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HJ중공업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25,300원대에서 현재 16,700원으로 약 34% 하락했다.
52주 최고 33,350원·최저 12,660원 구간에서 현재는 20%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21.8배 · PBR 2.2배 · ROE 10.3%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12만주 순매수, 기관이 47만주 순매수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3 4,101억원에서 2026.03 5,41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55억원에서 246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1.3%에서 4.5%로 개선되며 수익성이 좋아지는 흐름이고, 지배주주순이익도 255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2.0%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조선-건설 양대 축의 균형과 고부가가치 전환


🚢 조선부문
방산 독점력과 상선 수리(MRO)의 시너지
조선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49.6%를 차지하며 건설부문과 맞먹는 양대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 부문의 핵심은 고속상륙정(LSF-II) 건조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대형수송함(LPX) 등 방산 함정 건조 실적이다.
이러한 방산 기술력은 안정적인 공공기관 발주를 보장하는 동시에, 한미 협력 확대 기류 속에서 미국 해군의 선박 수리(MRO) 사업 진출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연결되고 있다. DS투자증권의 2026년 5월 리서치에 따르면, 미 해군 MRO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수리선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단순 건조를 넘어 수리·유지보수까지 영역을 넓히는 고부가가치 전환이 진행 중이다.
이는 조선업 사이클 변동성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의 핵심 드라이버가 되고 있다.
🏗️ 건설부문
특화 공종 경쟁력과 수주잔고의 안정성
건설부문은 매출 비중 49.7%로 조선과 균형을 이루며, 공항·철도·플랜트 등 특화 공종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주요 고객으로 삼아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2026년 7월 익산 영등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급계약 금액을 약 1,873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수주실적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매출 인식의 탄탄한 토대가 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건설부문 수주잔고가 8조 2,602억원으로 축적되어 있어, 중장기적인 매출 가시성이 높다는 점이 투자자에게 안도감을 준다.
다만, 공사비 정산 지연 등 과거의 트라우마가 여전히 현금흐름 관리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어, 프로젝트별 원가 관리와 정산 속도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 신성장 동력
해외 인프라 다변화와 항만 운영의 시너지
조선과 건설이라는 본업 외에도, HJ중공업은 필리핀을 기반으로 한 해외 인프라 시장 공략과 항만 운영 사업을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인천북항운영(주)을 통해 항만관리업을 영위하며, 부산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를 통해 로지스틱스 및 항만 관련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안보 불안과 국방예산 확대라는 거시적 흐름을 타고 해외 함정 수출 및 특수선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사업 다각화는 국내 시장의 포화나 경기 침체 리스크를 상쇄하는 완충재 역할을 하며, 장기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벡스코 제3전시장 수주(2,572억원)와 같은 대형 민간 프로젝트 참여는 민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재무 분석: 조선·건설 양대 축의 수익성 회복과 부채 관리의 긴장

📊 재무 판단수준
HJ중공업은 ‘프리미엄 성장기업’ 유형으로 분류된다. 본업의 현금성 이익(EBITDA)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이미 밸류에이션(EV/EBITDA 15.7배)이 높은 수준이라 성장세가 이어져야 현재 가치가 정당화된다.
성장이 꺾일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성장의 지속성을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 재무 종합의견은 ‘일반’ 수준으로, 재무적 성격은 안정적이지만 고부채 구조가 여전히 리스크로 남아있는 과도기적 상태이다.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조선과 건설 부문이 동시에 흑자전환하며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직전 4분기(TTM) 영업이익은 862억 원으로, 2024년 73억 원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조선부문에서 고선가 컨테이너선과 특수선 매출이 본격화되고, 건설부문에서 원가 안정화와 수주 증가가 맞물린 결과이다. 특히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4.5%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높아졌으며, 이는 고정비 부담이 분산되면서 마진 개선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증권가 전망에 따르면 2027년에는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이 예상되어, 현재 10.3%의 ROE(자기자본이익률)는 아직 성장 초기 단계임을 시사한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자산총계 2.45조 원 대비 부채총계 1.76조 원으로 부채비율이 253%에 달하는 고부채 구조이다. 부채총계 중 상당수가 장기부채이나, 부실한 채무가 아닌 ‘수주잔고(조선 2조 1,653억 원, 건설 8조 2,602억 원)’가 뒷받침되는 선적부채 성격이 강한다.
다만, 부채비율이 200%를 상회하는 것은 이자비용 부담과 유동성 관리의 민감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순차입금(부채총계-보유현금)이 양수인 상태이므로, 보유 현금만으로는 부채를 완전히 상쇄하지 못해 외부 자금 조달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이는 고금리 장기화 환경에서 이자비용 증가가 영업이익을 잠식할 수 있는 구조적 취약점이다.
💰 현금흐름 및 자본 효율성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 유출이 큰 상태이다. 직전 4분기 자유현금흐름(FCF)은 63억 원으로, 매출 대비 전환율(0.07)이 낮아 이익이 현금으로 완전히 회수되지 못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는 조선·건설업의 특성상 매출 인식 시점과 현금 회수 시점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투하자본이익률(ROIC)은 7.8%로, 자본비용(WACC)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자본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 업계 최상위 수준은 아닙니다.
부채비율 253%라는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ROE 10.3%를 달성하고 있으므로, 부채 상환 속도와 ROIC 유지 여부가 자본 효율성의 관건이다.
⚠️ 리스크 및 관전 포인트
외화도급계약 비중이 높아 달러화 환율 상승 시 환차손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다. 또한, 공사비 정산 지연이나 발주처의 신용위험은 유동성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향후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2026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시점의 영업이익률 개선 폭과, 부채비율 감소 추이이다. 특히 조선부문 MRO(유지보수) 매출 인식 본격화와 건설부문 대형 프로젝트(벡스코 제3전시장 등)의 착공 진전이 현금흐름 개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투자 관점: 조선-건설 양대 축의 시너지와 수급 안정성

HJ중공업은 단순한 테마주 차원을 넘어, 조선과 건설이라는 두 개의 견고한 사업 축이 맞물리며 실질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국면에 진입했다. 최근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0.7% 급증하며 흑자전환의 모멘텀을 확고히 했고, 이는 시장이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종목을 재평가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특히 조선부문의 특수선 및 상선 수주 확대와 건설부문의 대형 인프라 수주 성사가 맞물리면서, 과거의 부실 우려에서 벗어나 수익성 회복의 궤도에 올랐다는 점이 핵심이다.
🏗️ 사업 구조적 강점
조선과 건설의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다. 조선부문은 고속상륙정(LSF-II) 등 방산 함정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으며, 상선부문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주 잔고가 2조 1,653억원으로 풍부하다.
한편 건설부문은 공항·철도 등 특화 공종에서 경쟁력을 바탕으로 8조 2,602억원의 막대한 수주 잔고를 확보해 향후 매출 인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러한 양대 축의 균형은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시켜 기업가치를 안정화시키는 구조적 장점으로 작용한다.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고선가 물량 반영과 수리선(MRO) 매출 증가가 이익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DS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미 해군 MRO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수리선 매출이 증가했고, 2분기부터 고선가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물량의 매출 반영이 시작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률이 14.0%를 기록한 것을 보면, 단순 물량 증가가 아닌 ‘판가 인상’과 ‘믹스 개선’이 이익의 질을 높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향후 2027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주는 강력한 동인이다.
📊 기본적분석
실적 턴어라운드가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지는 중이다.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 영업이익 862억원과 순이익 714억원을 기록하며, 과거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3%로 상승한 것은 투입 자본 대비 이익 창출 능력이 개선되었음을 의미하며, 주가수익비율(PER) 21.8배는 이러한 성장 기대감이 이미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되었지만, 증권가 평균 목표가(42,000원) 대비 현재가(16,700원)가 현저히 낮아 상승 여력이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한다. 즉, 실적이 뒷받침되는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 기술적분석
기관 매수세가 주가 하락을 방어하며 수급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7월 말 10% 급락 이후 주가는 16,700원 부근에서 횡보 중이며, 외국인 순매수(12만주)와 기관 순매수(47만주)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어 수급의 균형이 잡히고 있다.
특히 기관의 순매수 규모가 외국인을 상회하는 것은 단기 변동성보다는 중장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확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국민연금이 HJ중공업을 ‘일반투자’ 종목으로 명시한 공시도 장기적인 수급 안정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기술적 지지선에서 매수세가 형성되는 양상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 조선·건설 양대 축의 수익성 개선과 수주 잔고 소진 속도


🔍 관찰포인트
HJ중공업의 향후 주가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는 ‘조선 부문의 고부가가치 물량 인식 가속화’와 ‘건설 부문의 원가 안정화 지속 여부’이다. 특히 조선 부문에서 미 해군 MRO(유지보수) 매출이 본격화되고 고선가 컨테이너선 물량이 2분기부터 집중 인식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흐름이 2027년까지 이어질지 확인해야 한다.
DS투자증권 2026년 5월 리서치에 따르면, 2027년에는 상선 선가 믹스 개선과 미국 MRO 물량 확대로 사상 첫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10.6%) 달성이 예상되므로, 이 목표치가 분기 실적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다. 반면 건설 부문은 평택동부 고속화도로(1,101억원)와 익산 영등주공1단지(1,873억원) 등 최근 공급계약 금액 상향 조정으로 수주 잔고가 충실하지만, 장기 공사 기간 중 원자재 가격 변동이나 공사비 정산 지연 리스크가 실제 이익률로 얼마나 반영될지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 산업 환경
글로벌 안보 불안 고조와 국방예산 확대 기조는 HJ중공업을 포함한 방산 조선 기업들에게 구조적인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HJ중공업은 고속상륙정(LSF-II)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형수송함(LPX)과 고속정(PKX-B) 등 주요 함정 건조 실적을 바탕으로 방위사업청 및 조달청의 안정적 발주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이다.
또한 한미 협력 확대 기조를 활용해 미 해군 MRO 사업 및 해외 함정 수출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단순 내수 의존을 넘어선 글로벌 시장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건설 부문 역시 공항, 철도 등 특화 공종에서의 보유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급 및 민간 공사 입찰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공능력평가에서 9년 만에 부산지역 1위를 탈환한 점은 지역 내 브랜드 가치와 수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 수익성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 영업이익률은 4.0% 수준(영업이익 862억원/매출 2.13조원)으로, 과거 적자 또는 저마진 국면에서 벗어나 안정적 흑자 체계를 재건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0.7% 증가한 246억원을 기록하며, 특수선 매출 인식 시점 차이로 인한 일시적 부담을 상쇄하고 미 해군 MRO 매출 증가로 개선세를 보였다.
IBK투자증권 2026년 3월 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신조선 부문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분기 대비 72% 증가한 1,958억원을 기록하며 14.0%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고, 건설 부문도 4.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양대 부문의 동시 흑자 전환과 마진 개선은 기업 가치 재평가의 핵심 근거가 되고 있으며, 특히 조선 부문의 고선가 물량 반영이 이익률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