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NICE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14,990원대에서 현재 12,990원으로 약 13% 하락했다.
52주 최고 15,430원·최저 10,810원 구간에서 현재는 47%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10.6배 · PBR 0.6배 · ROE 5.8%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15만주 순매도, 기관이 34만주 순매수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6 7,882억원에서 2026.06 8,02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685억원에서 749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8.7%에서 9.3%로 개선되며 수익성이 좋아지는 흐름이고, 지배주주순이익도 –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8%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지주회사 체제 하의 4대 핵심 엔진과 현금창출원



🏦 지급결제
금융인프라의 핵심 관문이자 가장 큰 현금창출원이다. 전체 매출의 43.97%를 차지하는 최대 사업부문으로, 나이스정보통신과 나이스페이먼츠가 카드거래승인(VAN) 및 PG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영위한다.
특히 VAN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처리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자체 IDC 및 DR센터를 운영하여 타사 대비 높은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 우위는 단순한 중계 서비스를 넘어 금융기관과 가맹점의 필수적인 데이터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이는 경기변동에 비교적 강한 방어적 성격을 지닌 수익구조를 형성한다.
🏭 제조업
2차전지 및 소형IT 부품으로의 사업 다각화 동력이다. 매출 비중 20.70%를 기록하는 제2의 축으로, 자회사 아이티엠반도체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2차전지 보호회로(PMP/POC)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 등 소형 IT 기기와 KT&G의 전자담배 제품에 부품을 공급하며 기술적 차별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에 신규 공장을 설립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국내 생산능력 축소와 해외 생산능력 증가(베트남 법인 PMP 생산능력 2억1천3백만 개)는 원가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리스크 분산을 위한 전략적 이동으로 해석되며, 이는 중장기적인 마진 개선의 핵심 변수가 된다.
📊 신용정보
마이데이터 시대를 견인하는 데이터 플랫폼 사업이다. 매출 비중 14.50%를 차지하는 기업 및 개인신용정보 부문은 나이스평가정보가 국내 최초 신용조회업 인허가사로서의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
최근 플랫폼 연계대출 시장 확대와 CB서비스 이용 증가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본허가 취득을 통해 금융 및 비금융 데이터 결합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신규 사업자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는 점은 모니터링이 필요하나,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평가 노하우는 타사가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높은 진입장벽을 제공한다.
🤖 무인화운영
AI 영상보안과 충전사업으로 진화하는 생활인프라다. 매출 비중 12.12%를 기록하는 이 부문은 NICE인프라가 ATM 관리, 주차장 운영, 전기차 충전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AI 기반 영상보안솔루션을 확대하고 있으며, 충전사업에서는 설치량보다 운영품질과 효율성을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디지털 금융에서 축적한 운영망을 주차, 충전, 무인운영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은 기존 인프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을 개척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재무 분석: 현금창출력 회복과 부채 상환이 만드는 저평가 턴어라운드

NICE의 재무적 성격은 ‘저평가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규정할 수 있다. 과거에는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로 인해 자본 효율성이 낮아 보였으나, 최근 본업의 현금성 이익(EBITDA)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낮아진 상태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경우 주가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재무적 관점에서 적극 발굴할 만한 후보로 평가된다. 종합 재무 점수는 81.0점(100점 만점)으로, 기업 건강도가 양호한 수준임을 시사한다.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최근 분기 실적이 뚜렷한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하며, 당기순이익은 79.6% 급증하는 등 이익률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급결제 부문에서 VAN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처리건수가 늘었고, TRS 사업이 방한 외국인 증가로 고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또한 개인신용정보 사업도 플랫폼 연계대출 시장 확대와 CB서비스 이용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모멘텀은 단순한 반짝 반등이 아니라, 핵심 사업부문의 구조적 성장이 뒷받침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재무 구조는 매우 건전하며 부채 리스크가 거의 없는 상태다.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 EBITDA는 1,981억 원으로,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순차입금/EBITDA는 -3.53배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훨씬 많다는 뜻으로, 당장 빚을 갚아야 할 부담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현금창출력이 부채를 상쇄하고도 남는 상태임을 보여준다. 특히 자유현금흐름(FCF)이 3,080억 원에 달하며 전환율이 1.55배로 높게 나타나,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이 실제 현금으로 회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금창출력은 향후 주주환원 정책이나 신사업 투자에 탄력을 줄 핵심 자원이다.
📈 자본 효율성 및 밸류에이션
자본 효율성 지표는 아직 완숙 단계는 아니지만 개선 추세다. 투하자본이익률(ROIC)은 21.9%로, 기업이 창출하는 수익이 자본비용을 충분히 상회하고 있어 가치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8%로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이는 지주회사 체제와 자산규모 대비 이익 규모를 고려할 때 과도한 평가는 아니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0.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로 거래되고 있어, 자산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저평가 국면에 있다.
이러한 밸류에이션은 실적 개선이 확인될 때 주가 상승의 여력이 충분함을 시사한다.
투자 관점: 현금창출력 회복과 저평가 매력의 교차점

🏢 사업 구조적 강점
NICE는 단순한 신용조회사를 넘어 금융인프라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급결제(VAN/PG) 부문이 매출의 44%를 차지하며 현금흐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나이스정보통신이 업계 유일의 자체 IDC 및 DR센터를 운영하며 안정성을 차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59조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확인했다. 이러한 인프라 기반은 경기 변동에 비교적 강한 방어력을 제공하며, 마이데이터 사업과 AI 영상보안 등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따라서 이 종목은 경기 민감도가 낮은 필수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구조적 우위를 지니고 있다.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최근 실적은 ‘양극화’된 사업 구조의 영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지급결제 및 신용정보 부문은 처리건수 증가와 플랫폼 연계대출 확대 덕분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6% 급증하는 등 견조한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제조부문(아이티엠반도체 등)은 2차전지 보호회로(PMP)의 가동률 부진과 원가 부담으로 인해 전체 수익성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26년 2분기 PMP 가동률은 37%로 상승했으나 여전히 50% 미만의 저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제조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주된 원인이다.
결국 현재 NICE의 수익성 개선은 제조 부문의 손실 폭을 서비스 부문의 흑자 증가분이 상쇄하는 ‘재무적 턴어라운드’ 국면으로 해석된다.
📊 기본적분석
현재 주가는 시장 평균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에 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0.6배로, 성장성이 확인되는 금융IT 섹터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자기자본이익률(ROE)이 5.8%인 점을 고려할 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로 거래되고 있는 것은 순자산가치조차도 할인된 가격에 매겨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제조 부문의 단기적 부진이 전체 기업가치 평가에 과도한 페널티를 부과하고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 순차입금이 마이너스(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음)인 재무구조는 기업이 위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재무적 안전판과 함께 52%의 배당성향과 4.1%의 배당수익률은 주주환원 정책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기술적분석
주가는 52주 신고가(15,430원) 대비 약 16% 낮은 12,99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하방 지지선(10,810원)과 상방 저항선 사이에서 횡보하는 양상이다. 수급 구조를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가 최근 20일 동안 15만 주를 순매도하는 반면, 기관 투자자가 34만 주를 순매수하며 주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이 단기적 실적 변동성이나 환율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기관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세로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 추세가 약세를 보이지만, 기관의 순매수 지속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관전 포인트: 지급결제 안정성과 제조부문의 가동률 반전

🔍 관찰포인트
NICE의 향후 주가 방향성은 ‘지급결제 부문의 견조함’과 ‘제조 부문의 회복 신호’가 어떻게 교차하느냐에 달려 있다. 먼저 나이스정보통신의 VAN 처리건수 증가세가 지속되며 시장점유율 1위 지위가 공고히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는 전체 그룹 매출의 44%를 차지하는 핵심 엔진이므로, 처리량 증가가 판가 인상이나 마진 개선으로 직결되는지가 수익성 추이의 핵심이다.
둘째로, 직전 분기 급감했던 제조부문(아이티엠반도체 등)의 매출이 반등하는지가 중요하다. 2026년 2분기 제조부문 매출은 9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위축되었으나, PMP 가동률이 37%까지 상승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가동률 상승이 실제 매출액 증가로 이어져 3분기부터 제조부문이 다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구조적 수요 감소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셋째로, 마이데이터 및 AI 기반 신사업의 상용화 속도를 지켜봐야 한다. 나이스평가정보의 마이데이터 본허가 기반 서비스와 NICE인프라의 AI 영상보안솔루션 등이 단순 기술 보유를 넘어 실제 매출로 기여하는 시점이 언제인지, 관련 설비투자(100억 원 이상)가 효율적으로 회수되는지가 중장기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열쇠가 될 것이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