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5 넷마블, 마케팅비 1700억 투입에도 신작 효과 미미해 2분기 실적 우려

넷마블 장중 3.7% 하락, 마케팅비 1700억 대비 신작 부진이 2분기 실적에 빨간불

2026년 7월 15일 14:30 기준, 넷마블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3.7% 하락한 35,55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막대한 마케팅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신작들의 시장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 데 있다.

특히 넷마블은 상반기 신작 홍보를 위해 1,700억 원의 마케팅비를 투입했으나, 그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비용 지출이 당장 매출 증대로 이어지지 않으면 2분기 영업이익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투자자들은 막대한 현금 지출 대비 수익 창출 효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매도세로 나서는 중이다.

넷마블 6개월 주가 추이 차트

넷마블 1분기 잠정실적 흑자 전환 vs 2분기 부진,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성과 미흡

넷마블은 지난 5월 7일 2026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6,517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5%, 영업이익 6.8% 증가한 수치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1분기 흑자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망은 어둡다. 상반기 출시된 주요 신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의 성과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기 때문이다.

하나증권은 7월 10일 리서치에서 이 두 신작의 부진으로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었다고 지적했다.

교보증권 역시 7월 14일 보고서에서 1H26 출시 신작들의 기대 이하 성과로 하반기 신작에 대한 매출 추정치가 제한적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신작 부진은 2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넷마블

넷마블 뱀피르 대규모 업데이트, MMORPG BM 대수술로 기존 히트작 반등 기대

넷마블이 마케팅비 1700억원을 투입했으나 신작 효과가 미미해 2분기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늘 장중 주가는 약 35,550원 부근에서 거래되며 전일 대비 3.7% 하락했다.

넷마블은 기존 주요 게임의 매출 반등을 노리고 MMORPG ‘뱀피르’에 ‘추종자 시스템’과 ‘클랜 점령전’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MMORPG 비즈니스 모델(BM)의 대수술로 평가받으며, 신규 성장 축과 전 서버 경쟁 콘텐츠를 통해 유저 이탈을 막고 과금 동기를 부여한다.

하나증권은 기존 히트작인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와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매출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상반기 출시 신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었으며, 신작들의 마케팅비 증가가 매출 증대를 상쇄하지 못해 영업이익률이 감소할 전망이다.

뱀피르의 업데이트가 2분기 실적 부진을 상쇄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넷마블 핵심 문장

본 콘텐츠는 공개된 시세·공시·증권사 리서치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작성일 시점 기준으로 정리한 정보 제공용 글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데이터의 수집·집계 과정에서 일부 수치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용된 수치·실적·전망은 각 원자료의 발행 시점 기준이며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