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31,300원대에서 현재 24,800원으로 약 21% 하락했다.
52주 최고 34,650원·최저 21,300원 구간에서 현재는 26%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6.6배 · PBR 0.5배 · ROE 7.2%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16만주 순매도, 기관이 28만주 순매수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3 3,887억원에서 2026.03 3,78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269억원에서 1,217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32.6%에서 32.2%로 낮아지며 수익성이 둔화되는 흐름이고, 순이익도 1,247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지주사 로열티와 축전지 실적이 견인하는 수익원



🔋 축전지 제조·판매
이 종목의 실질적인 현금창출 핵심이다. 사업총괄부문이 전체 매출의 64.3%를 차지하며, HANKOOK 브랜드의 차량용 및 산업용 축전지를 생산·판매한다.
2026년 1분기 축전지 매출은 2,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평균 판매단가는 65,214원으로 전년 63,181원 대비 상승했다. 이는 국제 납시세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 효과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단가 인상을 견인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미국 클락스빌 공장의 가동률이 95%로 회복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다.
🏢 경영총괄 및 로열티
지주회사로서의 고유한 수익 구조다. 경영총괄부문은 전체 매출의 35.7%를 담당하며,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한 ‘HANKOOK’ 상표권 사용료(로열티)와 지분법 평가이익이 주를 이룬다.
2026년 1분기 지분법 평가이익은 1,018억원으로, 자회사의 실적 변동에 따라 지주사의 순이익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적 특징을 가진다. 로열티 수익은 126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타이어 사업의 간접적 성과가 지주사로 유입되는 메커니즘이다.
🌐 글로벌 생산 거점
국내와 미국을 양축으로 한 생산 네트워크다. 국내 대전·전주 공장에서는 가동률이 91~99% 수준으로 높은 효율을 유지하며 내수 및 아시아 시장을 공급한다.
반면 미국 클락스빌 공장은 2025년 4분기 76%까지 떨어졌으나 2026년 1분기 95%로 빠르게 회복했다. 미국 법인에서의 생산 능력 증설(250만 대 계획)은 하이브리드차(HV)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이며, 현지 생산을 통한 물류비 절감과 환헤지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 신성장 동력 및 M&A
미래 가치 확대를 위한 적극적 행보다. 2025년 설립된 한국앤컴퍼니벤처스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와 협업을 추진하며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조현범 회장의 가석방으로 경영권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롯데렌탈 인수 검토 등 대형 M&A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그룹의 시너지 창출과 주가 재평가를 위한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재무 분석: 지주사 체제의 이중성, 낮은 PBR과 숨겨진 현금창출력

한국앤컴퍼니의 재무적 성격은 ‘안정적 우량기업’으로 규정할 수 있으며, 종합의견은 ‘관심’ 수준이다. 이 기업은 단순한 제조사가 아니라 지주회사로서 자회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로열티, 그리고 자체 축전지 사업의 현금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구조다.
표면적으로는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이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이는 지주사 특유의 회계 처리와 성장성 부재로 인한 ‘가치 함정’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 저평가 매수보다는 현금창출력과 배당 정책이 주가를 방어하는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분석이 필요하다.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주력 축전지 사업의 판가 인상과 자회사 지분법 이익이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률은 32.2%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30% 중반의 고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제 납시세 상승과 환율 변동에 따른 축전지 평균 판매단가 상승(2026년 1분기 65,214원)이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마진을 보호했기 때문이다. 특히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분기 매출의 약 27%를 차지하며 이익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어, 자체 사업의 성장 둔화에도 전체 영업이익이 1,21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4,116억원에서 2026년 1분기 연간 환산치로 미루어볼 때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 점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부채비율은 11.83%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순차입금도 마이너스(-0.20배)로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은 상태다. 이는 한국앤컴퍼니가 부채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 현금창출액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재무적 탄력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 자유현금흐름(FCF)이 2,066억원으로 영업이익의 약 50%를 상회하며, 현금 전환율이 0.46로 양호하다. 이러한 강력한 현금창출력은 향후 주주환원 정책(배당)이나 M&A(롯데렌탈 인수 검토 등) 추진 시 중요한 자금원이 될 수 있다.
다만 부채비율이 전기말 10.01%에서 11.83%로 소폭 상승한 것은 설비투자(미국 공장 등) 증가에 따른 유동성 소모를 반영한 것으로, 단기적 위험은 낮으나 중장기 투자 부담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 밸류에이션과 가치 함정 리스크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6.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다. 이는 시장이 지주회사로서의 기업가치 평가에서 ‘지주할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자회사 지분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나증권의 적정 시가총액 평가(2.1조원) 대비 현재 시가총액(2.36조원)은 오히려 저평가 상태가 해소된 것으로 보이나, ROE가 7.2%로 자본효율성이 높지 않아 낮은 PER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즉, 싸다는 이유만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배당수익률(3.9%)과 현금창출력을 통한 주가 방어력이 핵심 관건이다.
특히 조현범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와 M&A 추진 여부가 지주할인 해제의 트리거가 될지, 아니면 성장성 부재로 인해 저평가 국면이 장기화될지가 향후 주가 방향을 가를 것이다.
투자 관점: 지주사 저평가 구조와 회장 경영복귀의 시너지

🏢 사업 구조적 강점
한국앤컴퍼니는 단순한 지주회사를 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서의 안정적 현금창출력을 갖추고 있다. 핵심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로열티 수익이 전체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이는 타이어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주사 차원의 수익으로 직접 연결하는 구조적 이점이다.
특히 2026년 1분기 지분법 평가이익이 1,0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자회사의 실적이 지주사의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경기 변동에도 불구하고 지주사 차원의 수익성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방어하는 완충재 역할을 수행한다.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축전지(배터리) 사업의 판가 인상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축전지 평균 판매단가는 2024년 61,305원에서 2026년 1분기 65,214원으로 상승하며 국제 납시세 및 환율 변동의 영향을 긍정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하나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차(HV) 수요 증가로 고가 AGM 배터리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2025년 생산 능력을 250만 대로 증설하는 등 공급망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미국 법인에서의 생산 거점 확보는 글로벌 친환경차 배터리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조치로, 장기적인 마진율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본적분석
현재 주가는 시가총액 2.36조원 수준으로, 증권사가 제시한 적정 시가총액(약 2.1~2.15조원) 대비 다소 높은 편이나, 최근 경영권 안정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PER 6.6배, PBR 0.5배라는 낮은 밸류에이션은 과거 ‘가치 함정’ 우려가 존재했으나, 2025년 영업이익률 28.2% 달성 등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며 저평가 해소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특히 배당성향 30%와 배당수익률 3.9%는 주주환원 정책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저PBR 기업 중에서도 ‘수익성과 주주환원 여력’을 갖춘 우량주로 재평가받는 근거가 된다. 다만, 한국타이어의 M&A 추진 등으로 인한 지분법 평가이익의 변동성은 여전히 모니터링이 필요한 리스크 요인이다.
📉 기술적분석
주가는 52주 최고가 34,650원 대비 30% 이상 하락한 24,95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21,300원이라는 52주 최저가보다는 충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하방 저항을 보이고 있다. 최근 20일 기준 기관이 28만 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6만 주를 순매도한 수급 패턴은, 단기적인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조현범 회장의 가석방으로 인한 경영권 리스크 해소 기대감이 수급에 반영되며, 주가 변동성은 다소 가라앉은 상태다. 다만, 상단으로의 돌파를 위해서는 기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하며, 현재는 횡보 장세에서 방향성을 선택하는 과도기적 국면으로 읽힌다.
향후 관전 포인트: 조현범 회장의 경영 복귀와 M&A 추진 속도의 균형


🔍 관찰포인트
조현범 회장의 가석방 이후 경영권 안정화 여부와 롯데렌탈 인수 등 M&A 구체적 진척이 핵심이다. 사법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지배구조가 정상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재편 속도가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특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재무 여력이 M&A 자금 조달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또한 2026년 1분기 축전지 매출 둔화(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가 단순한 계절적 요인인지, 아니면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른 구조적 전환기인지가 다음 분기 실적에서 확인될 것이다.
이러한 변수들이 해소되거나 긍정적으로 풀릴 경우, 현재 저평가된 주가의 재평가 국면이 열릴 수 있다.
🌐 산업 환경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2분기 35%의 반등세를 보이며 캐즘(공백기)을 벗어나고 있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전기차 및 친환경 선박 관련 4개 기업의 사업재편을 승인하며 754억원의 투자와 99명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반영하며, 한국앤컴퍼니의 주력 축전지(AGM 배터리) 사업에도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다만,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가격전과 공급 과잉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믹스 전환이 필수적이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수요 증가로 AGM 배터리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나, 원재료인 납 가격의 변동성과 환율 리스크는 수익성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성장성
회사는 2026년 사업총괄부문 본사 3,317억원, 미국법인 4,832억원 등 총 8,149억원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고부가가치 신제품 생산능력 확대와 미국 내 생산거점 강화에 집중된 것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배터리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2025년 생산능력을 250만 대로 증설하며 고가 제품 비중을 확대해 온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미국 클락스빌 공장의 가동률이 2025년 4분기 76%에서 2026년 1분기 95%로 급반등한 점은, 현지 생산 거점의 효율성이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국내 전주·대전 공장의 가동률이 90% 중반대를 기록하며 포화 상태에 가까워, 추가 증설의 시기와 지역 선정이 향후 성장성의 지속성을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 핵심 리스크
지주회사 구조상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실적 변동성이 지주사 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국타이어가 한온시스템 인수 관련 평가손실 및 실적 부진을 겪고 있어, 지분법 평가이익이 불안정할 수 있다.
2026년 1분기 지분법 평가이익은 1,01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이는 일시적 요인일 수 있어 지속성을 검증해야 한다. 또한, 최대주주인 조현범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므로, 향후 추가 소송이나 규제 제재가 발생할 경우 지배구조 불안정이 재점화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배당성향 30%와 배당수익률 3.9%는 매력적이지만, 대규모 설비투자 및 M&A 추진으로 인한 현금 유출이 배당 정책의 지속성을 위협할 수 있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