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삼천리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139,000원대에서 현재 124,700원으로 약 10% 하락했다.
52주 최고 157,800원·최저 109,900원 구간에서 현재는 31%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3.6배 · PBR 0.3배 · ROE 7.0%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2만주 순매수, 기관이 1만주 순매도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6 1조 1,002억원에서 2026.06 1조 1,57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92억원에서 281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2.7%에서 2.4%로 낮아지며 수익성이 둔화되는 흐름이고, 지배주주순이익도 –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2%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도시가스 독점 지위와 다각화 신성장 동력



🏭 도시가스 공급
삼천리의 핵심 수익원은 수도권 남서부 13개 시 및 인천 5개 구를 독점 공급하는 도시가스 사업이다. 2026년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68%를 차지하며,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도입한 가스를 배관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다.
원가보전형 가격결정 방식 덕분에 LNG 원가 변동이 소매요금으로 전가되어, 외부 환경 변화에도 EBITDA 마진이 4% 내외로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이러한 독점적 지위는 경기 침체나 원가 상승 시에도 현금흐름을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방어벽 역할을 한다.
⚡ 발전 및 집단에너지
도시가스 외 가장 큰 성장 동력은 LNG복합화력발전소 운영과 집단에너지 사업이다. 시화 MTV에 위치한 834MW급 발전소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전력을 판매하며, 2026년 2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10.9%를 기록했다.
특히 자회사 에스파워의 가동률이 85%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변동비 절감과 가동률 향상을 통해 CBP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집단에너지 부문은 광명사업장을 중심으로 열과 전기를 공급하며, 재개발/재건축 공동주택을 타겟으로 한 열공급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BMW와 BYD의 공식 딜러로서 신차·중고차 판매 및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판매 부문은 매출 비중 10.2%를 차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1,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기차(EV) 시장 확대에 따른 BYD 판매량 증가가 주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고객맞춤형 마케팅과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정비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꾀하며, 고부가가치 서비스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 신사업 및 다각화
삼천리는 에너지 기업 한계를 넘어 식품 및 플랜트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6년 2월 성경식품 지분 100%를 인수하여 조미김 제조·판매 사업에 진출했으며, 최근 500억원의 추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시가총액 대비 11.5%에 달하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또한 플랜트 부문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및 가스배관 공사 등 B2B 수주 기반으로 운영되며, 2026년 2분기 기준 1,3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신에너지 기술 적용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재무 분석: 현금창출력이 견인하는 저평가 우량기업의 체질 개선

삼천리는 ‘안정적 우량기업’으로 분류되며, 이는 필수재 성격의 도시가스 본업이 창출하는 막대한 현금흐름이 재무 구조를 탄탄하게 지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업은 수도권 남서부 및 인천 일대를 독점 공급하는 국내 1위 도시가스 사업자로서, 경기 변동에 둔감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구조적 우위는 재무적 지표로 명확히 나타나며, 종합 재무 의견은 ‘관심’ 수준으로 평가된다.
단순한 저평가가 아니라, 현금창출력을 통한 부채 상환과 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인 ‘체질 개선형’ 기업으로 재무적 성격이 규정된다.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도시가스 본업의 원가보전 구조가 수익성 안정화의 핵심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4.7%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는 EBITDA 마진이 6.0% 수준으로 높아진 결과다.
이러한 마진 확장은 LNG 도매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매요금으로 원가 변동이 전가되는 ‘원료비 연동제’ 덕분이다.
결과적으로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은 13.7% 증가하며 이익의 질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직전 4분기 합산(TTM) 영업이익 1,718억 원은 2024년 연간 실적(1,143억 원)을 이미 상회하는 수준으로, 실적 모멘텀이 확고해지고 있다.
특히 발전 부문(LNG복합화력)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가동률 개선 및 단가 상승이 본업의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실질적인 ‘무차입’ 상태에 근접한 재무 구조가 가장 큰 강점이다.
2026년 3월 말 기준 순차입금은 -3,773억 원으로, 보유 현금 및 금융상품이 총차입금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는 순차입금/EBITDA가 -0.56배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기업이 창출하는 현금흐름이 차입금 상환을 충분히 커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자보상배수(EBITDA/금융비용)가 22.0배에 달하는 것은 이자 지급 능력이 매우 탁월함을 시사한다.
다만, 성경식품 인수(1,200억 원) 및 추가 출자(500억 원) 등 계열사 확장을 위한 비경상적 현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유동성 소모 속도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부채비율 127.4%는 높게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시설분담금 등 장기부채가 포함된 수치이며 실질적인 유동성 리스크는 미미하다.
⚠️ 성장성 및 사업 다각화
도시가스 포화 국면을 극복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가 중장기 관건이다.
수도권 도시가스 보급률이 90%에 달하며 공급량 성장 여력이 제한적이므로, 회사는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성경식품 100% 지분 인수 및 추가 출자는 조미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이러한 다각화는 기존 도시가스 사업의 현금창출력을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을 구축하려는 시도다.
자동차 판매 부문(BMW, BYD)의 매출 증가세도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나, 본업 대비 규모가 작아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향후 연료전지 수주 잔고 추이 및 식품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실질적인 성장률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투자 관점: 독점 기반의 현금창출력과 저평가 모멘텀이 만나는 국면

삼천리는 단순한 유틸리티 종목을 넘어, 수도권 독점 지위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만들어내는 ‘안정적 현금창출’과 ‘저평가 턴어라운드’의 이중적 매력을 지니고 있다. 🏢 사업 구조적 강점
수도권 남서부 13개 시 및 인천 5개 구를 독점 공급하는 국내 1위 도시가스 사업자는 원가보전 구조(원료비 연동제) 덕분에 LNG 가격 변동 리스크를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다. 이러한 법적 독점 지위는 경기 변동이나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EBITDA 마진을 4% 내외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주며, 사업의 기본적 안정성을 매우 높게 평가받게 한다.
특히 한국기업평가 등 주요 신용평가사가 AA+/안정적 등급을 부여한 것은 이 같은 사업 모델의 견고함을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다.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최근 실적은 도시가스의 안정적 기저 수익 위에 발전 및 자동차 판매 부문의 기여가 더해지며 개선되는 양상을 보인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1,101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흑자 전환의 여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시화 MTV LNG복합화력발전소의 고효율 가동과 BMW·BYD 딜러로서의 자동차 판매 매출 증가가 주요 동인이 되었다. 하나증권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1,788억원)이 전년대비 12%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는 점도, 이러한 다각화 시너지가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다.
📊 기본적분석
현재 주가는 시가총액 대비 매우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어, 실적 개선에 따른 재평가 여력이 충분히 존재한다. PER 3.6배, PBR 0.3배라는 수치는 동종 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하며, ROE 7.0%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아직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국면으로 해석된다.
순차입금/EBITDA가 -0.56배로 실질적 무차입 상태에 가깝고, EBITDA/금융비용이 22배에 달하는 탁월한 이자보상능력은 재무적 리스크가 극히 낮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실적의 점진적 개선이 확인될수록, 이러한 극단적 저평가는 주가 상승의 강력한 추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 기술적분석
주가는 52주 최저가(109,900원) 대비 약 13% 상승한 124,700원 부근에서 거래되며, 단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고 있다. 최근 20일 기준 외국인 순매수(+2만주)와 기관 순매도(-1만주)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기관의 단기 차익 실현이나 분배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재인식하며 순매수세로 돌아섰음을 시사한다.
주가가 52주 신고가(157,800원)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하방 리스크가 제한된 구간에서 지지력을 확보하며 점진적인 상승 궤도를 형성하고 있어, 중기적인 관점에서 기술적 반등이 지속될 여지가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 도시가스 포화 국면, 연료전지·식품 신성장동력 실행력 검증




🔍 관찰포인트
삼천리의 중장기 주가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는 ‘도시가스 성장 한계 돌파’와 ‘신사업의 현금창출력’이다. 첫째, 수도권 도시가스 보급률이 90%에 근접해 자연증가율이 연 1% 수준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회사가 제시한 ‘연료전지 보급 확대’와 ‘산업체 연료전환’ 전략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 수주잔고 추이를 면밀히 봐야 한다.
2026년 2분기 기준 수주잔고가 1,5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 추세가 반전되며 신규 수주가 본격화되는지가 관건이다. 둘째, 최근 1,700억 원 규모로 인수한 성경식품(조미김)과 미국 외식업 자회사 SIM의 통합 시너지가 연결 실적으로 얼마나 빠르게 반영될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성경식품에 대한 추가 유상증자(500억 원)가 진행 중이므로, 이 투자가 조미김 사업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이익 기여도 상승으로 이어지는지 분기별 식품 부문 매출 및 마진 개선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 산업 환경
도시가스 부문은 공급권역 내 독점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나, 성장성 측면에서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수도권 남서부 및 인천 지역을 공급권으로 하는 삼천리는 국내 도시가스 시장 점유율 1위(16.4%)를 기록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의 보급률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단순 공급량 증가보다는 ‘에너지 전환’을 통한 수요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수소연료전지 및 CHP(열병합발전) 설비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인데, 삼천리는 플랜트 부문을 통해 이러한 신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다만, 도시가스 원가보전 구조로 인해 LNG 가격 변동 리스크는 소비자 전가되지만, 전력 판매 단가는 시장 경쟁(SMP)에 의해 결정되어 발전 부문의 수익성 변동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2026년 2분기 기준 발전 부문 전력 판매단가는 133.2원/kWh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전력 시장 가격 경쟁 심화와 LNG 원가 구조 변화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 수익성
삼천리의 수익성 구조는 ‘안정적 저마진’에서 ‘점진적 고마진’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적 양상을 보인다. 도시가스 부문의 원가연동제 덕분에 EBITDA 마진이 4% 내외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 기준 6.8%의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LNG 가격 하락세 속에서도 소매요금 조정 시차를 활용해 마진을 방어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2025년 3.0%에서 2026년 1분기 누적 4.7%로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절대수치는 낮은 편이다.
이는 발전 및 집단에너지 등 신규 사업의 초기 설비투자 부담과 금융비용이 이익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용평가사들은 삼천리의 이자보상배수(EBITDA/금융비용)가 8~22배 수준으로 매우 우수하며, 순차입금이 마이너스(-3,773억 원)인 실질적 무차입 구조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견고한 재무기반은 향후 신사업 투자에 필요한 자금 조달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점진적인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을 위한 여력을 확보해 주고 있다. 현재 PER 3.6배, PBR 0.3배 수준의 저평가 상태는 시장이 이러한 수익성 개선 속도를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성장성
삼천리의 성장 동력은 이제 도시가스 공급량 증가가 아닌 ‘사업 다각화’와 ‘신기술 적용’에 달려 있다. 우선, 2026년 2월 성경식품 전지분 인수를 통해 식품 사업에 진출한 것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넘어, 고수익률 식품 사업의 이익 기여도를 높여 전체 연결 실적을 견인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성경식품은 조미김 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천리는 추가 500억 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이 자회사의 생산능력 증설과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플랜트 부문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울산하이드로젠파워, 안양아삼파워 등) 수주를 통해 신에너지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료전지 가동률이 2026년 1분기 98%까지 상승한 점은 이러한 신사업의 운영 안정성이 확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수주잔고가 2023년 1,409억 원에서 2026년 2분기 1,568억 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신규 수주 규모(708억 원)가 과거 고점 대비 낮은 수준이므로, 연료전지 및 CHP 사업의 대규모 수주 성사가 언제 이루어질지가 향후 성장성 판단의 핵심이 될 것이다.
자동차 판매 부문(BMW, BYD)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마진율이 낮아 전체 이익 기여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