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대우건설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10,140원대에서 현재 13,020원으로 약 28% 상승했다.
52주 최고 37,150원·최저 3,360원 구간에서 현재는 29%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BR 1.3배 · ROE -21.5%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625만주 순매수, 기관이 107만주 순매수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3 2조 767억원에서 2026.03 1조 9,51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513억원에서 2,556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7.3%에서 13.1%로 개선되며 수익성이 좋아지는 흐름이고, 순이익도 1,943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0%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주택 1위 지위와 원전 독점력이 만드는 이중 축

🏗️ 건축사업
대우건설의 가장 큰 수익원이며 시장 지배력이 가장 확실한 핵심 기둥이다.
2025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68.4%를 차지하는 이 부문은 2년 연속 국내 주택공급 1위를 달성하며 그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입지의 정비사업과 3기 신도시 공모사업에서 시공권을 잇따라 확보하는 것은 단순한 수주 실적을 넘어, 향후 몇 년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장하는 강력한 안전판이 된다.
특히 자체 개발 사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포트폴리오에 포함되고 있어, 과거 외주 시공 위주의 저마진 구조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러한 ‘수주 1위’라는 브랜드 파워는 발주처와의 협상력 강화로 이어져 원가율 개선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 토목사업
공공 인프라 수주 호조가 부진했던 해외 사업의 손실을 상쇄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체 매출의 17.4%를 차지하는 이 부문은 2025년 일부 해외 프로젝트의 추가 원가 발생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국내 공공부문 수주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평택 군사시설공사(2,414억원)와 동부간선 지하화 공사(2,017억원) 등 대규모 단일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러한 공공 수주 강점의 최신 사례다.
이러한 장기 공사들은 2027년~2029년까지 기성금을 꾸준히 인식할 수 있어, 변동성이 큰 민간 시장과 달리 예측 가능한 매출 기반을 제공한다. 다만 해외 사업의 잔여 공정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므로, 향후 손실 규모가 확정되는 시점을 주시해야 한다.
⚛️ 플랜트사업
원전 독점력과 에너지 전환 수요가 맞물린 가장 큰 성장 동력이다.
매출 비중은 10.4%로 상대적으로 작지만, 원자력 생애 전 주기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이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다. 체코 원전 프로젝트 계약 체결은 이러한 기술력을 세계가 인정받은 결과이며, AI 산업 팽창으로 인한 전력 수요 폭증과 에너지 전환 기조는 발전 플랜트 시장을 급성장시키고 있다.
송산빛그린 열병합발전소 주기기 구매 계약(2,730억원) 체결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선점하는 구체적인 성과다. 플랜트 부문은 단순 시공을 넘어 EPC(설계·조달·시공) 총괄 역량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을 공략하고 있어, 향후 전체 영업이익 개선의 주요 엔진이 될 전망이다.
🏨 기타 및 종속회사
호텔과 해외 개발 사업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성 보완 역할을 한다.
26개 비상장 종속회사를 통해 호텔, 강교 및 철골, 해외개발사업 등을 영위하며, 베트남 THT 사업 등을 중심으로 투자개발 밸류체인을 운영한다. 이 부문은 토목·건축·플랜트와 함께 4대 사업 축을 구성하며, 특히 자체 개발 사업의 수익성이 반영되어 전체적인 마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종속회사들의 연결 재무제표 상 손익 변동성이 크므로, 개별 사업장의 현금흐름 관리가 중요하며, 최근 디엘케이제일차 등 신규 연결회사 추가와 플랜업테크노 제외 등 지분 구조 조정도 지속되고 있다.
재무 분석: 적자에서 흑자로, 하지만 부채의 그림자는 여전히 길다

대우건설은 현재 ‘가치 함정’의 늪에 빠져 있는 구조적 저수익 기업으로 분류된다. 표면적으로는 저평가된 것처럼 보이지만, 자본 효율성과 현금 창출력이 모두 약해 단순히 싸다는 이유로 접근하기에는 리스크가 큰 상태다.
재무적 건강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이 종목은 ‘일반’ 수준의 관심도를 유지하며, 즉각적인 매매보다는 재무 구조 개선의 속도를 지켜보는 것이 타당하다. 과거의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의 신호를 보였으나, 여전히 높은 부채와 미분양 리스크가 드리워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 수익성 반등과 실적 모멘텀
2026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8.9% 급증하며 흑자 전환의 명확한 신호를 보냈다. 이는 건축사업에서 수익성이 높은 자체 사업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포트폴리오의 질이 개선된 결과로 해석된다.
증권가 컨센서스도 2분기 영업이익이 1,5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모멘텀은 준공 현장들의 원가율 개선과 외주 대비 자체 현장의 매출 믹스 개선이 주요 동인임을 시사한다.
특히 플랜트 부문의 원자력 및 LNG 사업이 성장세로 돌아서며 전체 영업이익률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 재무 건전성과 부채 리스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무 구조는 여전히 취약한 편이며, 부채비율이 277.7%로 과중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대규모 손실로 부채비율이 급등한 영향이 이어지고 있으며, 순차입금도 2.1조 원으로 증가하는 등 유동성 부담이 크다.
한국기업평가의 부정적 전망은 미분양 사업장의 추가 대손 인식과 해외 프로젝트의 잔여 공정 리스크를 주요 근거로 삼고 있다. 비수도권 및 비아파트 현장의 잠재적 대손 리스크가 수익성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적자 지속은 차입금 의존도를 높이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
⚠️ 현금흐름과 유동성 관리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 영업이익이 -7,111억 원인 점은 아직 구조적 흑자 체질로 완전히 전환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1분기의 흑자 전환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현금창출력의 지속성에 의문이 남는다.
회사는 미분양 및 입주 리스크를 현금흐름 관점에서 통합 관리하며 유동성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으나, 4,436억 원에 달하는 미수채권 회수 불확실성이 큰 변수다. 단기적으로는 수주 잔고 50조 원 이상의 규모가 매출 기반을 보장하지만, 이 수주가 실제 현금으로 회수될 때까지 부채 상환 압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투자 관점: 적자에서 흑전으로, 플랜트와 원전이 이끄는 구조적 전환

🏗️ 플랜트 및 원전 사업의 독보적 지위
대우건설은 단순 시공사를 넘어 에너지 인프라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자력 생애 전 주기 수행 실적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이라는 점은 경쟁사 대비 강력한 진입 장벽이자 차별화 요소다.
특히 AI 산업 팽창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에너지 전환 기조가 맞물리며, 원자력 및 LNG 발전 플랜트 시장에서의 수주 기회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체코 원전 프로젝트 계약 체결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사는 이러한 기술적 우위가 실제 수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다.
이는 기존 주택 건설 시장의 침체 국면을 상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고도화를 의미한다.
💰 수익성 회복과 자체 사업의 힘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 영업이익이 7,111억 원 적자에서 2026년 1분기에는 2,556억 원의 흑자로 전환하며 급격한 V자 반등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의 핵심 동인은 수익성이 높은 자체 건축 사업의 매출 비중 확대와 준공 현장들의 원가율 개선이다.
외주 현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현장의 채산성을 높이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증권가 컨센서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 같은 흑자 전환 모멘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2025년 대규모 적자 이후의 초기 흑전 단계임을 고려할 때, 수익성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 과중한 부채와 유동성 리스크
실적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재무 구조는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부채비율은 277.7%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순차입금이 2.1조 원에 달해 이자 부담이침중하다.
한국기업평가의 ‘부정적’ 등급 전망은 미분양 사업장의 추가 대손 인식 가능성과 해외 프로젝트의 잔여 공정 리스크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비수도권 및 비아파트 현장의 미수채권 회수 불확실성은 현금흐름을 압박하는 주요 변수다.
또한, 강남 원효성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취소 등 법적 분쟁과 수주 취소 리스크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부채 상환 속도와 현금창출력의 개선을 통해 재무 건전성이 얼마나 빠르게 회복되는지가 투자 판단의 핵심 관건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원전 수주 속도가 재무 회복을 결정한다
🔍 관찰포인트
2분기 실적 발표가 내달 4일로 연기된 가운데, 증권가 컨센서스를 상회할지 여부가 가장 먼저 주목된다. 유진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1,700억 원에서 1,900억 원 사이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시장 예상치(약 1,500억 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러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실현되면, 2025년 대규모 적자(영업이익 -8,154억 원)에서 2026년 흑자 전환이라는 구조적 턴어라운드 서사가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특히 건축부문의 자체 사업 비중 확대와 준공 현장들의 원가율 개선이 이익률 회복의 핵심 동인이 될 것이므로, 분기별 현금흐름 개선 폭을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
🌐 산업 환경
AI 산업의 급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과 에너지 전환 기조가 플랜트 사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앤스로픽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건설 가속화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필요로 하며, 이는 가스복합화력과 원자력 발전 플랜트 시장으로의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
대우건설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생애 전 주기 수행 기업으로서 체코 원전 프로젝트 등 대형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이 흐름을 선도할 위치에 있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입지 정비사업과 3기 신도시 공모사업에서의 시공권 확보는, 부동산 시장이 K자형 회복 국면에 진입하는 가운데 내수 건축 사업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성장성
플랜트 부문의 원자력 및 LNG 사업이 중장기 성장의 주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최근 수주 공시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7월 말 기준 국군재정관리단과 체결한 평택 군사시설공사(2,414억 원)와 서울시 동부간선 지하화 공사(2,017억 원), 한국남동발전 송산빛그린 열병합발전소 계약(2,730억 원) 등은 시가총액 대비 2~3% 수준의 중대성 수주로, 향후 2~3년간의 안정적인 기성금 인식과 현금흐름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는 SMR(소형모듈원자로)과 원전 해체 등 차세대 신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며, 단순 시공을 넘어 ‘그린 에너지 디벨로퍼’로의 사업 모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고부가가치 플랜트 사업의 비중 증가는, 과거 저마진 토목 사업에 의존하던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