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STX엔진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32,950원대에서 현재 27,050원으로 약 18% 하락했다.
52주 최고 66,500원·최저 19,550원 구간에서 현재는 16%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15.0배 · PBR 3.1배 · ROE 20.8%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1만주 순매도, 기관이 13만주 순매도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3 1,391억원에서 2026.03 1,89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55억원에서 175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11.1%에서 9.3%로 낮아지며 수익성이 둔화되는 흐름이고, 지배주주순이익도 167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9%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방산 독점과 민수 고부가의 시너지


🛡️ 특수사업(방산)
이 종목의 가장 견고한 성채이자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이다. 육군 K1계열 전차와 K9자주포, 해군 함정에 탑재되는 특수고속엔진을 공급하며 국내 방산 엔진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점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매출 비중이 45.93%로 가장 높으며, 방위사업청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K9자주포의 대량 수출과 이집트 등 중동·아프리카 지역으로의 파워팩 솔루션 확대가 견인차 역할을 하며, 부품 가격 상승과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 인상으로 마진을 방어하고 있다.
이는 단순 물량 증가를 넘어 고부가가치 방산 제품의 판가 경쟁력이 입증된 결과다.
🚢 민수사업(선박·발전)
조선 슈퍼사이클과 친환경 규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부활하고 있는 부문이다. STX-MAN Diesel 엔진을 주력으로 선박용 및 육상발전용 엔진을 공급하며, 2025년 매출 비중은 37.23%다.
특히 덴마크 머스크(Maersk)사의 1만 9,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친환경 엔진을 첫 수출하며 글로벌 대형 조선소에서의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환경규제 강화로 일반 디젤엔진 대비 높은 가격대가 형성된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민수 부문의 영업이익률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는 과거 저마진 조선 엔진 위주에서 벗어나 고수익성 유지보수 및 친환경 엔진 시장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의미한다.
📡 전자통신사업(방산전자)
군함에 설치되는 수중음향체계(예인음탐기) 및 전파탐지장비 등 첨단 방산 전자통신장비를 개발·공급하는 고성장 잠재력 부문이다. 2025년 매출 비중은 16.84%로 상대적으로 작지만, 주문제작 특성과 높은 기술 장벽으로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디노티시아와의 방산 AI 데이터센터 협력 소식은 이 부문의 사업 영역을 기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읽힌다. 방산 예산의 전자통신 분야 비중 확대 흐름을 타고, 특수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제품 판매를 넘어 사후 서비스와 부품 공급에서 지속적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숨은 강점이다. 미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에 위치한 STX Service 자회사들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민수 선박 엔진의 장기 유지보수 수요를 선점하는 핵심 인프라다.
2026년 1분기에도 전자통신 및 민수 사업의 생산설비 구축과 특수사업의 신제품 개발을 위해 총 19억 7,000만 원의 설비투자를 집행하며, 향후 3년간 574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 R&D 및 설비 투자는 단순 비용이 아니라, 향후 방산 및 민수 시장에서의 기술 우위를 고착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제적 대응이다.
재무 분석: 현금창출력이 입증된 우량 체질, 그러나 부채 상환 속도가 관건

STX엔진은 자본효율과 현금창출력, 성장성이 모두 우수한 ‘최고 품질 성장기업’으로 분류된다. 번 이익이 실제 현금으로 잘 전환되고 본업도 성장 중이라 장기 투자 관점에서 가장 안정적인 우량주 후보다.
다만 EV/EBITDA가 지나치게 높다면 기대가 이미 반영된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점수 66.0/100)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영업이익률이 2024년 5.8%에서 2025년 8.8%로 3%p 급등하며 구조적 개선이 확인됐다. 이는 방산 수출 증가와 민수 디젤엔진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단순한 반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으로 읽힌다.
특히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8%에 달하는 점은 투입 자본 대비 이익 창출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의미다. 이러한 높은 수익성은 주가가 27,000원 대에서 거래되는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15.0배가 과열이라기보다 합리적 수준임을 시사한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자산총계 1.21조원 중 부채총계가 8,491억원으로 자본총계 3,604억원보다 훨씬 많아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직전 4분기 합산 기준 자유현금흐름(FCF)이 539억원으로 양호하게 창출되며, 현금흐름 대비 부채 상환 능력이 확보된 상태다.
순차입금/EBITDA가 1.82배로 2배 미만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장 유동성 위기에 처할 가능성은 낮다. 다만 부채 규모가 여전히 크므로, 향후 현금흐름이 부채 감소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쓰이는지가 재무 안정성의 핵심 변수다.
📈 성장성 및 수주 파이프라인
2026년 7월 신세계조선과 체결한 786억원 규모의 선박엔진 공급계약은 최근 12개월 매출의 약 10%에 달하는 중대성 있는 수주다. 이 계약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장기적으로 이어지며, 선수금 20%가 먼저 입금되는 구조라 당기 현금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또한 덴마크 머스크사 초대형 컨테이너선 친환경 엔진 첫 수출 사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며, 향후 민수 사업부문의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수주 확대는 2028년까지 매출이 1조 3,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투자 관점: 방산 수출 견인, 민수 친환경 전환의 시너지

STX엔진은 단순한 엔진 제조사를 넘어 방산과 민수 사업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전환점에 서 있다. 방산 부문은 K9자주포 엔진의 국산화와 양산이 안정화되며 수익성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고, 민수 부문은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한 고부가가치 엔진 수요가 급증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과거의 부진을 씻어내고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재평가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사업 구조적 강점
방산과 민수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가 리스크를 분산하고 성장성을 높이고 있다. 특수사업부문은 K9자주포 및 K1전차용 엔진 공급을 통해 방위사업청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방산 예산의 증가와 수출 확대는 이 부문의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요인이다. 한편 민수사업부문은 덴마크 머스크사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친환경 엔진을 첫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수주 이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STX엔진의 경쟁력이 재조명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신세계조선과의 중국 지역 선박엔진 공급계약 체결은 신규 시장 진입의 성공 사례로, 빈 슬롯을 활용한 빠른 수주 성과가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영업이익률이 8.8%로 상승하며 고수익 구조로 진입하고 있다. 2025년 결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한 696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방산 수출 증가와 민수 디젤엔진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K9자주포 기반 파워팩 솔루션의 중동·아프리카 사업 확대와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개발은 연료 효율성과 순간 가속도를 향상시켜 고객사 요구에 부응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 믹스의 고도화는 원가 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마진을 방어하고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6년 1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5.8%, 영업이익 13.3% 증가하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 기본적분석
실적 개선이 주가 재평가의 근거가 되고 있으나, 밸류에이션은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된 상태다. 증권가 목표주가는 60,000원~100,000원 수준으로 현재 주가(27,050원)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방산 수출의 가시적 성과와 민수 친환경 엔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PER 15.0배, PBR 3.1배는 과거 평균 대비 다소 높은 수준이며, ROE 20.8%는 자본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높은 수익성 지표가 지속 가능한지, 그리고 방산 물량의 분기 간 변동성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 특히 최대주주인 유암코의 지분 변동과 국민연금의 지분 감소는 수급 측면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기관 및 외국인의 순매수/순매도 흐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 기술적분석
주가는 신고가에서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나, 중장기 상승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 52주 최고가 66,500원에서 현재 27,050원까지 하락하며 상당한 조정 폭을 보였으나, 이는 단기 과열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수급 악화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최근 20일 간 외국인(-1만주)과 기관(-13만주)이 모두 순매도하며 주가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이는 실적 호조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조정 국면으로 볼 수 있다. 기술적 지표상으로는 하락 모멘텀이 점차 약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 근처에서 매수 세력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단기 변동성은 예상되나, 방산과 민수 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이 주가의 하방을 제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관전 포인트: 방산·민수 양축 견인, 수주 실행력과 환율 리스크가 관건
🔍 관찰포인트
STX엔진의 향후 주가 방향은 방산 수출 물량의 실제 매출 인식 속도와 민수 엔진의 신규 수주 실행력이 결정할 것이다. 특수사업부문의 K9 자주포 및 K1 전차용 엔진은 방위사업청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납품되고 있으나, 분기별 물량 변동성이 존재하므로 다음 분기 실적에서 흑자 유지 여부가 핵심이다.
민수사업부문은 덴마크 머스크사 초대형 컨테이너선 친환경 엔진 첫 수출과 신세계조선 중국 지역 선박엔진 공급계약(786억원) 체결로 신규 시장 진입 신호를 보였는데, 이러한 대형 수주가 향후 3~4개 분기에 걸쳐 매출로 어떻게 인식되는지 모니터링해야 한다. 특히 2026년 7월 체결된 신세계조선 계약은 계약기간이 2029년까지로 길고 선수금 20%가 지급되므로, 당기 현금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잔금 80%의 인식 시점은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어 주시해야 한다.
🌐 산업 환경
글로벌 조선업의 슈퍼사이클과 방산 예산 확대라는 두 가지 거시적 흐름이 STX엔진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민수사업부문은 LNG선 수요 증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로 디젤엔진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규제 강화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STX-MAN Diesel 엔진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덴마크 머스크사와의 계약은 STX엔진이 단순 국내 조선소를 넘어 글로벌 대형 조선사로부터 친환경 엔진 공급처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이는 향후 유럽 및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특수사업부문은 K9 자주포의 해외 수출 확대와 함께 방산 엔진 국산화 및 고도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위산업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4행정 엔진 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 및 바르질라 등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므로, 기술 우위를 통한 시장점유율 유지가 과제로 남아있다.
📈 성장성
STX엔진은 방산과 민수 양쪽에서 견고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설비투자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메리츠증권의 전망에 따르면 전사 매출액은 2026년 9,766억원에서 2028년 1조 3,156억원으로 3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군함 엔진 매출은 같은 기간 약 2배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K9 자주포 및 K1 전차용 엔진의 양산 확대와 방산 수출 시장 다변화의 결과로 해석된다. 민수사업부문은 2025년 1분기 매출 822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하며 해상 서비스 호조를 바탕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이러한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사는 향후 3년간(2026~2028) 총 574억 7,000만원을 투자하여 특수사업의 신제품 개발과 민수·전자통신의 설비 개선에 집중할 계획인데, 이러한 R&D 투자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개발 및 연료 효율성 향상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 핵심 리스크
환율 변동성과 고객사 집중도가 STX엔진의 수익성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회사는 USD 및 EUR 등 외화 환율 변동에 따른 시장위험과 변동이자율 차입금으로 인한 이자율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주요 외화 대비 기능통화 환율 10% 변동 시 당기손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방산용 엔진의 경우 부품 가격 상승 및 고환율(유로) 영향으로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나, 원자재 수입 거래 시 환율 급등은 마진을 잠식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또한 2025년 기준 상위 5개 고객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위사업청, 에스케이오션플랜트, 엘아이지넥스원 등)의 매출 비중이 약 48.66%로 높게 형성되어 있어, 특정 고객사의 수주 지연이나 계약 변경이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방산 사업의 경우 방위사업청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국방 예산 집행 일정이나 정책 변화에 따른 물량 변동 리스크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