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SK오션플랜트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19,300원대에서 현재 13,430원으로 약 30% 하락했다.
52주 최고 30,300원·최저 11,700원 구간에서 현재는 9%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20.0배 · PBR 1.0배 · ROE 5.2%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54만주 순매수, 기관이 12만주 순매수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3 2,571억원에서 2026.03 1,74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10억원에서 169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4.3%에서 9.7%로 개선되며 수익성이 좋아지는 흐름이고, 지배주주순이익도 99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2.0%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해상풍력 72%로 재편된 ‘수출주도형’ 양대 축


🌊 해상풍력
수익성 개선의 핵심 엔진
해상풍력 부문의 매출 비중이 2025년 33.7%에서 2026년 1분기 72.65%로 급증하며 전사 구조가 근본적으로 재편되었다. 이는 대만 Round3 프로젝트와 국내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연속 수주가 가동률을 채우며 양산 체계를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2026년 1분기 해상풍력 매출이 1,269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급성장했고, 이는 영업이익률 개선(9.7%)의 주된 원동력이 되었다. 고정식 하부구조물 생산이 안정화됨에 따라, 이제 부유식 구조물과 고성 신공장의 본격 가동이 중장기 성장의 키포인트가 되었다.
🚢 특수선
고장벽 방산·관공선과 상선 재진입
특수선 부문의 매출 비중은 58.97%에서 22.31%로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중요한 수익원이다. 방위사업청 등 정부 기관의 엄격한 허가(License)가 필요한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경쟁사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2026년 1분기 특수선 매출이 390억원으로 급감한 것은 울산급 호위함 3척 인도 종료로 인한 일시적 공백기 현상이다. 이에 회사는 6,800DWT급 화학제품운반선 2척(718억원) 수주를 통해 상선 시장으로의 재진입을 꾀하고 있으며, 이는 특수선 부문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수리개조·후육강관
부가 가치와 일관 생산 시너지
수리개조와 후육강관 부문은 각각 3.28%의 비중을 차지하며, 본연의 건조 사업과 시너지를 내는 보조 축이다. 수리개조 부문은 100K F/Dock를 활용한 초대형 선박 수리와 LNG·암모니아 연료 추진선 개조 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다.
후육강관 부문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와 연계된 일관 생산방식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부가 사업들은 주력 사업의 가동률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상쇄하고, 설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재무 분석: 구조적 저수익 체질과 부채 급감의 양면성

SK오션플랜트는 현재 ‘구조적 저수익’ 기업으로 분류되며, 재무적 성격은 ‘관심’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 유형은 매출 규모는 커졌으나 영업이익률이 10% 미만으로 정체되어 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5% 내외로 낮아 자본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2025년 결산 기준 영업이익률이 6.2%에 그친 것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며, 투자자는 단순 매출 증가보다 수익성 개선의 지속성을 더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매출은 늘었으나 마진 개선은 미흡하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9,6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7% 급증했으며, 영업이익도 595억 원으로 42.4% 늘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대만 Round3 프로젝트와 국내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연속 수주로 해상풍력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결과다.
특히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16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영업이익률은 9.7%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전체 영업이익률이 여전히 6~7% 대에 머무르고 있어, 특수선 인도 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1분기 32% 줄어듦)가 수익성 확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부채비율 급감으로 유동성 안정
재무 구조는 최근 1년 반 사이 급격히 안정화되는 추세다.
2024년 1분기 부채비율이 114%에서 2025년 3분기 49%로 대폭 하락했으며, 2026년 1분기 말 기준 자산총계 1.16조 원 대비 부채총계는 3,316억 원 수준이다.
순차입금/EBITDA가 -0.30배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다는 뜻으로, 당장의 이자 부담이나 유동성 위기는 거의 없는 상태다.
이러한 건전한 재무 상태는 고성 신공장 건설(총 소요 1조 1,530억 원)을 위한 추가 자금 조달 여력을 확보해 줌으로써, 향후 대규모 설비투자 리스크를 완충하는 버퍼 역할을 하고 있다.
⚠️ 현금흐름 및 투자 부담
막대한 CAPEX가 FCF를 잠식
수익성은 개선되고 부채는 줄었지만,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여전히 긴장이 요구된다.
직전 4분기 기준 자유현금흐름(FCF)이 -993억 원으로 전환한 것은 막대한 설비투자 지출이 현금 유출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고성군 동해면 용정리에 구축 중인 해상풍력 전용공장의 기지출금액이 4,396억 원에 달하며, 2026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당분간 현금 소모가 계속될 전망이다.
특수선 부문의 수주잔고 소진과 함께 단기 현금 창출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이러한 대규모 CAPEX가 향후 수익성으로 얼마나 빠르게 연결될지가 재무 건전성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 관전 포인트
수익성 턴어라운드와 수주 잔고의 질
앞으로 SK오션플랜트의 재무적 가치를 재평가하려면 두 가지 지표를 집중 모니터링해야 한다.
첫째, 해상풍력 매출 비중이 72%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10%를 상회하는 ‘구조적 고수익’ 체질로 완전히 진입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최근 체결된 독일 해상변전소 하부구조물(1,605억 원)과 화학제품운반선(718억 원) 수주가 안정적인 현금흐름으로 이어져 FCF 흑자 전환을 앞당길지 지켜봐야 한다.
만약 수익성 개선이 정체되거나 설비투자 효율이 낮아지면, 현재 20배 수준의 PER은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실적의 질적 변화가 중요하다.
투자 관점: 수주잔고 확충과 구조물 비중 확대가 견인하는 성장 전환 국면

🏗️ 사업 구조적 강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특수선이라는 양대 축이 시너지를 내며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에서 해상풍력 구조물이 72.65%로 압도적 주력 사업으로 부상한 것은, 단순 조선업을 넘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핵심 공급자로의 정체성이 확립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방산 및 관공선 건조는 방위사업청의 엄격한 허가(License)가 필요한 높은 진입장벽을 갖춰 경쟁사가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독점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안정성은 원자재 가격 변동이나 경기 사이클에 따른 수요 변동성을 상쇄하는 완충재 역할을 하며, 기업 가치의 하한선을 견고히 지탱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원가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이익률 개선으로 직결되고 있다. 주요 원재료인 후판(PLATE)의 매입단가는 2025년 1,038천원/톤에서 2026년 1분기 1,116천원/톤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이는 전년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원가 부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9.7%로 전분기 대비 1.8%p 상승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이는 해상풍력 매출 비중 확대가 전체 전사 마진을 끌어올린 결과다. 또한 최근 체결된 독일 해상변전소 하부구조물 수주(1,605억원)와 화학탱커 수주(718억원)는 향후 3~4년간의 안정적인 매출 기여를 보장하며, 수주잔고의 질적 고도화가 지속적 이익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 기본적분석
수주잔고의 폭발적 증가가 미래 실적을 뒷받침하며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총 수주잔고는 1조 5,348억원 규모로, 특히 해상풍력 부문이 1조 297억원을 차지하며 전 분기의 매출액(약 9,654억원)을 이미 1.3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향후 2~3년간의 매출이 이미 확보된 상태임을 의미하며,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흑자전환과 이익률 개선 추세가 수주 집행으로 이어질 경우 실적 가속화가 예상된다. 증권가 평균 목표주가(약 26,000원) 대비 현재 주가(13,430원)는 약 5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 저평가 국면으로,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 기술적분석
기관과 외국인의 동향이 엇갈리지만, 장기적 수급 흐름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20일 기준 외국인이 54만 주, 기관이 12만 주를 순매수하며 양 주체 모두 매수 우위를 점하고 있어, 단기 변동성 속에서도 수급 기반이 흔들리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는 52주 저점(11,700원) 대비 상승세로 전환된 후 13,000원 대에서 횡보하며 하방 위험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이 최근 수주 호재와 실적 개선 신호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52주 고점(30,300원)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므로, 본격적인 상승장 진입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실적 확인이나 대형 수주 발표 등 촉매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관전 포인트: 부유식 전용공장 완공과 수주잔고 소진 속 새로운 수주 흐름

🔍 관찰포인트
고성 신공장 가동률과 신규 수주 성사가 가장 중요한 변수다. 총 1조 1,530억 원이 투입된 부유식 하부구조물 전용공장이 2026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어, 설비 투자로 인한 현금흐름 부담이 언제 해소될지 지켜봐야 한다.
특히 현재 수주잔고(약 1조 5,348억 원)가 2027년 초까지 소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 상반기 사이에 새로운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는지가 주가 방향을 가를 핵심이다. 또한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 9.7%라는 고수익 구조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속에서도 유지될 수 있는지가 수익성 관점에서 중요하다.
🌐 산업 환경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이 고정식에서 부유식으로 전환되며 고부가가치 구조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EU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한국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맞물려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확보된 상태다.
다만 원재료인 후판(PLATE) 매입단가가 2025년 1,038천원/톤에서 2026년 1분기 1,116천원/톤으로 상승하며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원가 상승분을 판가 인상으로 얼마나 전가할 수 있느냐가 산업 내 경쟁 구도에서 이 기업의 입지를 결정할 것이다.
수출 비중이 98.5%에 달하는 만큼 원·달러 환율 변동과 주요국 금리 정책도 수주 및 매출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성장성
해상풍력 매출 비중이 2025년 33.73%에서 2026년 1분기 72.65%로 급격히 확대되며 사업 구조가 고수익 모델로 재편되고 있다. 최근 7월 말 독일 해상변전소 하부구조물 1,605억 원 수주와 화학제품운반선 2척 718억 원 수주는 중장기 매출 안정성을 보여주는 신호다.
다만 특수선 매출이 해군 함정 인도 종료로 급감(2026년 1분기 390억 원)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점을 고려할 때, 해상풍력 성장세가 특수선 감소분을 완전히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충분히 커야 한다. 고성 신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생산 용량이 2배 이상 확대되면, 현재 수주잔고 소진 이후의 공백기를 메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핵심 리스크
막대한 설비 투자로 인한 유동성 부담과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잠재적 위험이다. 2026년 1분기 말 기준 파생상품 평가손익은 45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환율 변동에 따른 헷지 거래 결과다.
순차입금/EBITDA가 -0.30배로 재무 구조는 건전한 편이나, 진행 중인 설비 투자로 자유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993억 원)를 기록하고 있어 현금 창출 능력에 제약이 있다. 또한 SK그룹의 지배구조 변화나 매각 루머 등 지배주주 관련 이슈가 수시로 제기되며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으므로, 이러한 외부 요인에 대한 대응력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