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72,000원대에서 현재 32,900원으로 약 54% 하락했다.
52주 최고 83,800원·최저 17,790원 구간에서 현재는 23%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7.3배 · PBR 1.2배 · ROE 16.3%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652만주 순매수, 기관이 262만주 순매도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3 8,129억원에서 2026.03 14조 4,28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462억원에서 1조 3,750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42.6%에서 9.5%로 낮아지며 수익성이 둔화되는 흐름이고, 순이익도 9,962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75.0%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퇴직연금 10조원 급증과 글로벌 IB의 시너지

🏦 투자은행(IB)·해외사업
선진국 코어 비즈니스와 신흥국 로컬 확장의 양축
미래에셋증권은 단순한 국내 증권사를 넘어 ‘글로벌 투자전문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미국과 홍콩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유상증자 등 고부가가치 투자은행(IB)과 트레이딩 업무를 집중하며 안정적 수수료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2025년 결산 기준 연결 매출 3.91조원 중 해외법인 및 IB 관련 수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영업이익률 49.0%라는 업계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고변동성 내수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전 세계 11개 지역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다각화된 수익원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홍콩법인의 ETF 시장조성자 자격 취득과 인도·베트남 등 신흥국에서의 디지털 종합증권사 모델 확대는 이러한 글로벌 전략의 구체적 실행 사례다.
📈 자산관리·연금사업
퇴직연금 10조원 증가로 입증된 시장 지배력
자산운용 및 자산관리 부문은 미래에셋증권의 가장 견고한 성장이동력이다. 2026년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약 10조원(9조5,799억원) 증가하며 전 금융권에서 유일한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이 부문의 막강한 경쟁력을 보여준다.
업계 최대규모의 해외주식과 연금자산을 관리하며, 위탁매매 시장점유율 10%, 자산관리 시장점유율 20%를 유지하는 선두권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지위는 단순한 규모 경쟁을 넘어, AI 기반 모바일 플랫폼과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퇴직연금 증가분은 향후 장기적인 수수료 수익(AUM 기반)으로 직결되므로, 당기 실적뿐만 아니라 중장기 기업가치 성장의 핵심 기반이 된다.
🌐 자기자본 투자·신성장동력
스페이스X 평가이익과 가상자산 시장 진출
자기자본을 활용한 장기적 글로벌 기업 투자와 신사업 발굴이 실적의 변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성장 가속기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조4,860억원 전망치 중 스페이스X(SpaceX) 평가이익이 약 1.2~1.3조원으로 주요 견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자기자본 투자 부문의 막대한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한다.
SK증권(2026.7)과 대신증권(2026.7)의 리서치는 이 같은 평가이익이 당기 실적을 크게 부양했다고 분석하며,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우량 비상장 기업 및 글로벌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 및 가상자산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며, 기존 금융 서비스와 결합한 ‘K-슈퍼앱’ 구도를 완성하려는 전략적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규제 완화 흐름을 선점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공격적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 리스크·지배구조
높은 레버리지와 단일 고객 의존도 관리 필요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높은 레버리지 구조와 특정 자산에 대한 노출은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한 리스크 요인이다. 2026년 3월말 기준 조정레버리지비율이 1,243.2%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외부차입부채 24조4,072억원에 비해 자기자본 10조2,689억원으로 자본완충력이 유지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부채 구조를 지니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2026.6)는 전체 부동산 익스포저가 2.4조원(별도 자기자본의 23.5%)으로 고정이하자산 및 순요주의이하자산이 상존하며 자산건전성 저하 위험이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위탁매매 및 자산운용 수익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국내외 자본시장 업황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상존한다.
다만, 파생결합사채(ELB)의 조기상환으로 채무 부담이 즉시 해소된 점은 단기 유동성 리스크를 완화하는 긍정적 요인이다.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의 지분율 33.13%와 네이버의 8.4% 지분은 지배구조의 안정성을 제공하지만, 계열사 간 거래 및 특정 고객사 의존도에 따른 이해상충 리스크도 항상 고려해야 한다.
재무 분석: 퇴직연금 10조원 급증과 자사주 소각이 만든 ‘자본-수익’ 선순환
📈 수익성 폭발의 핵심 동력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결산 기준 영업이익이 1.9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급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러한 흑자 행진은 단순한 시장 호황의 반사이익이 아니라, 글로벌 IB(투자은행) 및 자산운용 사업의 구조적 강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특히 2026년 2분기에는 퇴직연금 적립금이 약 10조 원 증가하며 전 금융권에서 유일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고, 이는 자산운용 수수료 수익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 퇴직연금이라는 ‘안정적 수수료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변동성에 따른 일회성 운용손익 의존도가 낮아지는 체질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 자본 효율성과 주주 환원
높은 수익성은 자본 효율성 지표로도 명확히 나타난다.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3%를 기록하며, 금융권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투입된 자기자본 14.35조 원으로 순이익 2.31조 원(TTM)을 창출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자본을 효율적으로 이익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탁월함을 보여준다. 또한 회사는 5024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총수를 줄여 주당 순이익(EPS)과 순자산가치(BVPS)를 인위적으로 높이는 효과가 있어, ROE와 주가의 상승 동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 건전한 자본적정성과 레버리지 관리
증권사의 재무 건전성은 고레버리지 구조 속에서의 자본 완충력에 달려 있다. 2026년 3월 말 기준 연결 자기자본은 14.35조 원으로 업계 최상위권이며,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조정순자본비율은 172.6%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외부차입부채 24.4조 원에 비해 자기자본이 충분히 두터워, 시장 충격 시에도 원리금 지급 능력이 확보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조정레버리지비율이 1,243.2%로 높은 점은 증권업 특유의 고차입 구조를 반영하지만, 유동성비율 109.2%와 함께 단기 유동성 리스크는 통제된 상태다.
최근 파생결합사채(ELB)의 조기상환으로 채무 부담이 즉시 해소된 점도 신용등급 AA(안정적) 유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자산건전성과 신규 사업 리스크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자산건전성 측면에서는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2026년 3월 말 기준 전체 부동산 익스포저가 2.4조 원(별도 자기자본의 23.5%)으로, 고정이하자산 2,244억 원과 순요주의이하자산이 존재하며 자산 건전성 저하 위험이 상존한다.
이는 과거 부동산 관련 대출 및 투자 잔재가 아직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또한, 2025년 11월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인가로 인해 원금보장 의무 및 모험자본 공급 의무가 확대됨에 따라, 향후 운용 부담과 재무적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는 구조적 변화가 발생했다.
IMA 사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으나, 동시에 자본 소모가 큰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자본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밸류에이션과 투자 함의
현재 주가는 시가총액 16.9조 원 수준이며, PER은 7.3배, PBR은 1.2배로 거래되고 있다. PER 7.3배는 현재 영업이익의 7.3배 가격에 거래된다는 뜻으로, 높은 ROE(16.3%)를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상태라고 해석할 수 있다.
반면 PBR 1.2배는 순자산가치 대비 20% 프리미엄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시장이 회사의 자본 효율성과 성장성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증권가 평균 목표주가(약 7.7만 원) 대비 현재 주가(3.45만 원)는 약 55%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는 ① 퇴직연금 및 자산운용 수수료 수익의 지속성, ② IMA 사업 확대에 따른 자본 소모 및 리스크 관리, ③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 여부다. 특히 부동산 익스포저의 감소 속도와 IMA 사업의 초기 자본 부담이 중장기 ROE에 미치는 영향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투자 관점: 퇴직연금 10조 유입과 자사주 소각이 만든 ‘수익성+자본’의 선순환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퇴직연금 자산의 폭발적 증가가 가장 강력한 실적 견인차로 작용하고 있다.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9조5,799억원 증가하며 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플러스를 기록했고, 이는 시장 평균이 마이너스인 국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는 수치다.
이러한 자산운용 규모의 확대는 수수료 기반 수익을 안정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운용자산(AUM) 증대를 통한 순영업수익 성장을 뒷받침한다. 특히 SK증권과 대신증권의 2분기 실적 전망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는 것도, 이 같은 자산운용 부문의 견조한 흐름과 Space X 등 자기자본 투자 평가이익의 시너지 때문이다.
결국 단순한 시장 호황에 의존하는 구조를 넘어, 고객자산 유치 능력 자체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 자본적정성·건전성
업계 최상위권 자본력이 규제 리스크에 대한 방어막이자 성장의 토대가 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2026년 3월말 조정순자본비율은 172.6%로, 금융당국의 최소 기준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이렇게 탄탄한 자본 기반은 파생결합사채(ELB) 조기상환을 통한 채무 부담 해소와 맞물려 재무 구조를 더욱 건전하게 만들고 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의 AA 등급 취소 공시는 채권 조기상환으로 인한 형식적 조치일 뿐, 오히려 부채 상환 능력을 입증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높은 자본 완충력은 향후 IMA(종합투자계좌) 사업 확대나 가상자산 시장 진출(코빗 인수) 등 새로운 사업 모델 도입 시 필요한 모험자본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배당 매력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 안정과 주당 가치 제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5,024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와 동반 성장’을 선언했고, 이는 순이익의 일부를 현금 배당으로 나누는 전통적 방식보다 주가 하방을 방어하는 데 더 효과적인 수단이다.
소각으로 인해 발행주식수가 감소하면 주당순자산가치(BVPS)와 주당순이익(EPS)이 자연스럽게 상승하며, 이는 PBR과 PER 밸류에이션 지표의 개선을 유도한다. 현재 1.2배의 PBR과 16.3%의 ROE를 고려할 때, 자사주 소각은 저평가된 주가 재평가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을 위한 구조적 개선으로 평가된다.
향후 관전 포인트: 코빗 인수와 IMA 사업이 만드는 새로운 성장 축
🔍 관찰포인트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미래에셋증권의 실제 시너지 창출 여부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변수는 최근 승인된 코빗 인수가 실제 영업실적으로 연결되는 속도다. 미래에셋은 국내 최대 금융그룹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인프라 시장에 진입하며, 단순한 거래소 인수를 넘어 ‘K-슈퍼앱’ 전략의 일환으로 주식·ETF·코인을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려 한다.
이는 기존 증권사들이 주력해 온 전통 금융 영역을 넘어, 고성장 가상자산 시장의 수수료 및 자산운용 수익을 직접 흡수하는 구조적 변화다. 특히 네이버·두나무의 인수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미래에셋이 먼저 시장 진입을 완료했다는 점은 초기 고객 확보와 생태계 선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향후 분기 실적에서 가상자산 관련 수수료 수익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며, 기존 고객 기반이 가상자산 계좌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환되는지가 투자 매력도를 가를 핵심 지표가 될 것이다.
🌐 산업 환경
증권업의 디지털 전환과 규제 변화의 교차점
증권업 전반의 환경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규제 강화와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적 정립이라는 두 가지 큰 흐름이 맞물려 있다. 금융위원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기본예탁금을 상향하는 조치를 조기 시행한 것은 과도한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시장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이는 단기적으로는 관련 상품의 거래량 위축을 초래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건전한 시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반면, 가상자산 거래소의 금융권 진입이 허용되며 시장 경쟁 구도는 거래량 중심의 저가 경쟁에서 자본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패권 경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증권사 대비 더 빠른 속도로 디지털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규제 친화적인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계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 성장성
IMA 사업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
성장성의 측면에서는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의 본격화와 해외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주요 동력이 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은 2025년 11월 IMA 사업 인가를 받아 원금보장 의무 및 모험자본 공급 의무가 확대됨에 따라, 이는 단기적으로는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고액 자산가 및 기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운용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다.
특히 퇴직연금 적립금이 2분기 동안 10조 원 이상 증가하며 전 금융권 유일의 증가세를 보인 점은, 연금 및 장기 자산운용 시장에서 미래에셋의 신뢰도와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홍콩법인의 ETF 시장조성자 자격 취득 및 사업 확장은 수수료 기반 수익의 안정성을 높이고, 미국·인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투자은행(IB) 및 트레이딩 수익의 다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다각화된 수익 구조는 국내 증시 변동성에 따른 실적 리스크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