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금호석유화학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153,400원대에서 현재 112,400원으로 약 27% 하락했다.
52주 최고 153,400원·최저 103,600원 구간에서 현재는 18%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10.8배 · PBR 0.4배 · ROE 4.1%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11만주 순매도, 기관이 17만주 순매수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3 1조 9,082억원에서 2026.03 1조 7,8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206억원에서 594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6.3%에서 3.3%로 낮아지며 수익성이 둔화되는 흐름이고, 순이익도 963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7%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합성고무 견인, 고부가 전환으로 수익성 방어


🏭 합성고무 부문
타이어 및 신발 산업의 핵심 원료인 SBR, BR, NBR 등을 생산하며 전사 매출의 61.1%를 차지하는 절대적 주력 사업이다. 2026년 1분기 기준 합성고무 가동률은 75%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며 수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NB Latex 부문에서는 세계 1위의 생산능력(94.6만톤)을 바탕으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다만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진 방어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SSBR 등 전기차 타이어용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저가 경쟁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는 단순 물량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제품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전략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합성수지 및 정밀화학
PS, ABS, EPS 등 가전 및 자동차 플라스틱 소재를 공급하는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 비중 25.1%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큰 사업군이다. 그러나 중국 경제 둔화와 글로벌 긴축 기조로 가전 등 소비재 수요가 위축되면서 가동률이 55% 수준에 머물러 있고, 제품 가격지수도 84로 2021년 대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밀화학 부문은 노화방지제 등을 생산하며 매출 비중 3.9%를 차지하는데, 전방 산업 수요 부진과 단가 하락 국면에서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해 판매량 중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방어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 CNT 및 신성장 동력
탄소나노튜브(CNT)는 이차전지 및 전자정보통신 소재로 활용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2026년 1분기에는 전기차 판매 감소와 중국 건설 경기 하락으로 인한 전동공구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CNT 소재 판매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회사는 전도성 응용 제품의 판촉 다변화를 추진하며 부진 만회에 주력하고 있으며, 정밀화학 부문에서는 환경호르몬 대체제 개발 등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직은 매출 비중이 크지 않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소재로의 전환이 장기적인 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
⚡ 에너지 및 기타 사업
열병합 발전을 통해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에너지 부문은 화학 부문의 실적 변동성을 완화하는 안정적 수익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에너지 부문 영업이익률은 25.3%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연간 약 1,000억원의 이익을 창출하는 등 전사 수익성 방어에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항만운영 및 TDF 공급을 담당하는 금호티앤엘, 리조트 운영을 담당하는 금호리조트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특정 제품군의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다각화는 석유화학 업황의 사이클적 변동성 속에서도 기업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재무 분석: 부채 리스크 제로, 현금창출력이 만드는 안전장치

금호석유화학은 ‘저평가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분류되며, 재무적 성격은 ‘관심’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는 자본효율(ROE)이 아직 낮은 상태지만, 본업의 현금성 이익(EBITDA)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경우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은 구조를 의미한다.
재무적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수익성 반등 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적극적인 발굴 대상이 될 수 있는 턴어라운드 후보로 판단된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순차입금 마이너스, 실질 무차입 구조
금호석유화학은 매우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 관련 리스크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태다.
2026년 3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36.7%로 낮고, 총차입금/EBITDA는 1.5~1.6배 수준으로 중기적 무차입 상태에 근접해 있다.
특히 순차입금/EBITDA가 -0.35배(순차입금 -1,518억 원)로 음수를 기록하는 점은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다는 의미이며, 이는 외부 충격에 대한 재무적 완충력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EBITDA/금융비용이 12.3배에 달하는 높은 이자보상능력을 갖추고 있어, 금리 변동이나 일시적 실적 부진에도 자금 사정이 흔들릴 여지가 거의 없다.
이러한 ‘순현금성 재무구조’는 대규모 설비투자(CAPEX) 부담이 일단락된 현재 시점에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나 주주환원 정책 등 유연한 자본운용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고부가 전환과 원가 전가의 모멘텀
수익성은 과거의 저점(2024~2025년 영업이익률 3.8~3.9%)에서 서서히 반등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3.3%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나, 이는 미국-이란 전쟁 발발로 인한 유가 급등과 원재료(BD, SM) 가격 상승의 단기적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편, 2분기에는 합성고무 제품군의 가격 급등과 원가 전가 효과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49%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분기별 모멘텀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하나증권(2026.7)의 전망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MDI 강세와 원가 전가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3분기에는 원가 역래깅 효과로 전분기 대비 감익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높은 마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BK투자증권(2026.5)은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9.7% 증가한 3,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전략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
📈 현금흐름 및 자본 효율
FCF 흑자 전환, ROE 제고 과제
기업의 현금창출력은 크게 개선되어, 자체 영업현금으로 투자자금을 충당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
2025년 잉여현금흐름(FCF)은 4,622억 원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직전 4분기 합산 기준 FCF는 5,197억 원(FCF 전환율 0.88)을 기록해 현금흐름의 질이 양호함을 입증한다.
다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1%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투하자본이익률(ROIC)도 3.5%에 머물러 자본 효율성 측면에서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크다.
이는 자산총계 8.77조 원에 비해 영업이익(2,106억 원 TTM)이 충분히 크지 않아, 자본투입 대비 수익 창출 능력이 업계 평균보다 낮은 구조적 약점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관전 포인트는 단순한 이익 증가를 넘어, ROE를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자본효율 제고)에 있으며, 이는 주가의 지속적 상승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 핵심 리스크
지정학적 충격과 주력 부문의 구조적 부진
재무적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단기적 실적 변동성과 구조적 리스크는 상존한다.
2026년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주요 원인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원재료 공급망 불확실성인데,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될 경우 원가 부담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
또한 주력 제품인 NB-Latex(합성고무)과 페놀계 제품(금호피앤비화학)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인해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금호피앤비화학은 2025년 371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전사 실적을 하방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용평가사(나이스신용평가 2026.6)는 NB-Latex의 과잉설비 및 저가동률, 그리고 페놀계 제품의 공급과잉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하며, 이 부문들의 수급 개선 여부가 향후 수익성 지속 가능성을 가를 핵심 변수라고 평가한다.
투자 관점: 고부가 전환과 순현금 구조가 만드는 방어적 턴어라운드

금호석유화학은 단순한 업황 사이클 반등을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변화와 견고한 재무 기반이 결합된 ‘방어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해 있다.
🏭 사업 구조적 강점
합성고무 및 합성수지 등 범용 소재의 공급과잉 리스크를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과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 수익’으로 상쇄하는 구조적 완충 장치를 확보했다. 특히 합성고무 부문에서 NB Latex 세계 1위, BR/SBR 세계 5위의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한 생산 효율화와, 열병합발전 부문의 높은 영업이익률(25.3%)이 전사 수익성을 지지하는 핵심 축이다.
이는 중국발 저가 공세에도 불구하고 동종 업계 대비 양호한 수익성(EBIT/매출액 3.9%)을 유지하게 하는 근본적인 경쟁력이다.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단기적으로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마진 압박이 있었으나, ‘판가 전가’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라는 두 가지 동인이 수익성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49% 상회할 것이라는 하나증권의 전망은, 부타디엔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성공적으로 반영하며 스프레드를 방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EPDM 등 특수합성고무의 가동률 개선(66%)과 자동차/타이어 전방 수요의 견조함이 이러한 실적 반등의 실질적인 배경이 되고 있다.
📊 기본적 분석
‘저평가 턴어라운드’라는 재무적 특성이 현재 주가 형성에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PER 10.8배, PBR 0.4배라는 낮은 밸류에이션은 과거의 부진한 실적에 대한 시장의 보수적 평가를 반영하지만, 순차입금 마이너스(-1,518억원) 상태의 ‘순현금성 재무구조’는 외부 충격에 대한 높은 내재적 탄력성을 보장한다.
부채비율 36.7%와 차입금의존도 10.5%는 실질적인 무차입 기조를 의미하며, 이는 대규모 설비투자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잉여현금흐름(FCF)을 통한 주주환원이나 M&A 등 공격적 기업가치 제고 활동의 여력을 확보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기술적 분석
주가는 52주 최저가(103,600원) 대비 10% 이상 상승한 114,400원 부근에서 거래되며, 하방 위험이 제한된 바닥권에서 상승 모멘텀을 찾고 있다. 증권가 평균 목표가(약 180,000원) 대비 약 35%의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 점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과 함께 기관의 순매수(20일 기준 +17만주)가 주가 재평가의 초기 신호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외국인 순매도(-11만주)가 지속되는 점은 단기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이를 방어하며 주가 추세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 합성고무 강세와 원가 전가 속도의교교판

🔍 관찰포인트
금호석유화학의 향후 주가 방향은 ‘합성고무 판가 상승 지속성’과 ‘원재료비 전가 시차’의 균형에 달려 있다. 구체적으로 ① 타이어 전방 산업의 수요 회복세가 EPDM 등 고부가 제품 가동률(현재 66% 수준)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지, ② 미국-이란 분쟁 여파로 급등한 부타디엔 등 원자재 가격이 제품 판가에 얼마나 빠르게 반영될지, ③ 하나증권이 전망한 2분기 영업이익 49% 상회(어닝 서프라이즈)가 실제 잠정실적 공시로 확정될지가 핵심 변수다.
이러한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확인되면 저평가된 밸류에이션(0.4배 PBR)이 재평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산업 환경
석유화학 업종은 중국발 공급과잉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구조적 침체 국면에 있지만, 금호석유화학은 ‘고부가가치 전환’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다. KDI 2026년 7월 경제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등 일부 제조업은 호조를 보이지만, 화학제품 부문의 생산은 원유 수급 문제로 마이너스(-2.8%)로 전환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금호석유화학은 NB Latex 세계 1위, BR/SBR 세계 5위라는 강력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방어하고 있으며, LG화학 등 동종 업계가 재고 소진과 수익 개선 국면에 진입하면서 업황 바닥을 확인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북미·유럽 판매 호조(2분기 영업이익 4%↑)는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수요 견인차로 작용할 전망이다.
💰 수익성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가 부담이 존재하지만,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 여력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3.3%로 전년 동기 대비 3.0%p 하락했으나, 이는 미국-이란 전쟁 발발로 유가 급등한 직후의 일시적 ‘원가 역래깅’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나증권 2026년 7월 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에는 원가 전가와 MDI 강세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 이후에도 높은 마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채비율 36.7%와 순차입금 마이너스(-0.35배 EBITDA)라는 건전한 재무구조는 금리 상승기에도 이자비용 부담이 거의 없어, 영업이익의 대부분이 순이익으로 이어지는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