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제룡전기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55,800원대에서 현재 41,550원으로 약 26% 하락했다.
52주 최고 91,500원·최저 32,150원 구간에서 현재는 16%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12.7배 · PBR 2.9배 · ROE 22.7%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6만주 순매수, 기관이 16만주 순매수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3 502억원에서 2026.03 34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61억원에서 59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32.1%에서 17.0%로 낮아지며 수익성이 둔화되는 흐름이고, 순이익도 81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0.9%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100% 중전기 특화, 미국 수출 의존도와 고부가 전환의 줄타기



🏭 중전기 사업부문
제룡전기는 2011년 인적분할을 통해 금속 및 합성수지 사업을 분리한 후, 현재는 변압기·개폐기·GIS 등 중전기 제조에 전력을 집중하는 순수한 전력설비 기업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중전기 부문이 전체 매출액의 100%를 차지하며, 이는 다른 부문의 간섭 없이 전력 인프라라는 단일 트랙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2025년 기준 매출 2,240억 원 중 88.8%가 수출에서 발생하여, 내수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요에 의해 성장이 견인되는 구조적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높은 수출 비중은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라는 거시적 흐름을 직접적으로 실적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동력이자, 동시에 환율 및 해외 정책 리스크에 노출되는 양날의 검이다.
🇺🇸 미국 시장 의존도
제룡전리의 성패는 미국 배전변압기 시장에서의 입지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BK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내 초고압 송전용 변압기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동사의 주력인 배전용 변압기 공급 부족 현상은 상당 부분 완화되어 시장 환경이 정상화되는 추세다.
이는 과거 급성장을 이끈 ‘공급 부족’이라는 호재가 점차 약화되고,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국면으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미국이 멕시코산 중·저압 변압기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은 국내 업체들에게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반사이익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미국 내 경쟁 심화와 정책적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마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 물량 증가보다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믹스 개선이 수익성 유지의 핵심이 되고 있다.
⚡ 고부가가치 제품 전략
치열해지는 가격 경쟁 속에서 제룡전리는 기술적 장벽이 높은 제품군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마진 방어에 나서고 있다. 지상 변압기(패드 변압기) 등 기술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군의 수출을 강화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사업보고서에 명시되어 있다.
이는 저가 경쟁이 심화되는 표준형 배전변압기에서 벗어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다. 또한 2026년 1분기 기준 변압기 생산능력은 17,449EA로, 실제 생산실적 15,863EA를 상회하는 117.9%의 가동률을 기록하며 설비 효율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고가동률은 선제적 설비투자로 인한 고정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가 절감 효과를 내어,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신규 시장 개척과 리스크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관세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제룡전리는 중동·유럽 등 신규 시장 개척과 수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IBK투자증권은 생산 능력 한계 및 국가별 규격 차이로 인한 생산 효율성 저하로 인해, 단기 내 해외 매출처 다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리스크를 지적하고 있다.
이는 제룡전리가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생산 라인으로 구축되어 있어, 다른 지역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설비 투자와 공정의 유연성 확보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또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감소와 소액 스팟 수주 증가로 인해 전체 수주 잔고가 축소될 우려가 있는 점도, 중장기 성장 동력의 지속성을 관측하는 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재무 분석: 고마진 체질 유지에도 실적 둔화, 부채 제로가 방어막
제룡전기는 ‘안정적 우량기업’으로 분류되며, 이는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낮은 부채비율을 바탕으로 한 견고한 재무구조를 의미한다.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 ROE가 22.7%에 달하는 것은 투입 자본 대비 이익 창출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재무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최근 분기 실적의 둔화로 인해 종합의견은 ‘일반’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는 고성장 모멘텀이 일시적으로 주춤하고 있어, 과거의 폭발적 성장세보다는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어떻게 방어할지가 핵심 관건이 되었기 때문이다.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주력 변압기 사업의 고마진 구조는 여전히 건재하나, 단기적인 실적 압력이 존재한다. 직전 4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29.9%로, 30% 내외의 고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원가 관리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여전히 효과를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4% 감소한 것은 글로벌 경쟁 심화와 관세 등 외부 요인이 실적으로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정비 증가와 선제적 설비투자가 단기적으로 마진을 잠식하고 있어, 이러한 비용 부담이 언제부터 수익성 개선으로 전환될지 주목해야 한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부채비율이 21.5% 수준으로 매우 낮아, 경기 변동에 대한 재무적 탄력성이 확보되어 있다. 부채총계 485억 원에 비해 자본총계가 2,297억 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아, 순차입금 마이너스 상태다.
이는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훨씬 많다는 뜻으로, 단기 유동성 위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안전장치를 의미한다. 또한 2025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506억 원으로 풍부하게 쌓여 있어, 향후 설비투자나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여력이 충분하다.
이러한 건전한 재무구조는 실적 둔화 국면에서도 기업 가치의 하방을 제한하는 강력한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다.
⚠️ 핵심 리스크 및 관전 포인트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고, 환율 및 관세 정책 변화에 민감한 구조적 리스크가 상존한다. 매출액의 약 89%가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관세 부과 가능성은 가장 큰 변수다.
환율이 10% 변동할 경우 당기순이익에 약 45~53억 원의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환율 헤지 전략의 실행력이 중요하다. 또한 2026년 1분기 가동률이 104%로 전년 말 118% 대비 하락한 것은, 공급 과잉 우려나 수주 감소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미국 시장에서의 수주 잔고 유지 여부, 그리고 고부가가치 제품인 중대형 변압기로의 제품군 확대 속도가 될 것이다.
투자 관점: 고가동률과 무채무 체질이 견인한 실적 둔화 국면

🏭 생산 효율과 무채무 구조
제룡전기는 글로벌 공급망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생산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대전공장의 가동률은 103.9%로, 설비 용량을 초과하는 수준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높은 가동률은 고정비 분산 효과를 극대화하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9%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17.0%라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는 핵심 동인이 되었다. 특히 부채비율이 11.5%로 크게 개선되며 순차입금 마이너스(현금 보유액이 차입금보다 많음)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경기 변동성에 따른 재무 리스크가 매우 낮은 우량 체질을 갖추고 있다.
💰 수익성 둔화의 구조적 원인
최근 실적 둔화는 단순한 수요 감소가 아니라, 선제적 설비 투자로 인한 고정비 증가와 글로벌 경쟁 심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2025년 중전기 부문에 약 42억원을 투자하며 생산 능력을 확대했고,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이 단기적으로 이익률을 잠식하고 있다.
또한 미국 배전변압기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와 관세 정책의 여파로 판가 상승분이 제한되면서, 고마진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일시적으로 위축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 비용은 이미 반영된 상태이므로, 향후 가동률 유지 시 마진 회복 탄력성이 기대되는 구조다.
📉 기본적 분석의 현재 위치
기본적 분석 관점에서 이 종목은 ‘고성장 국면에서 안정적 우량기업’으로의 전환기에 있다. 직전 4분기(TTM) 영업이익 568억원을 달성하며 과거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이후 꾸준한 이익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다만 증권가 컨센서스(IBK투자증권 2025년 2월 기준)는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성장 모멘텀이 일시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12.7배는 과거 평균 대비 저평가된 수준으로, 실적 둔화 우려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 기술적 분석과 수급 흐름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주가는 52주 최고가 91,500원 대비 약 55% 하락한 41,55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어, 단기 과매도 국면에서 저점 탐색을 진행 중이다. 7월 중 신고가 갱신 시도 후 급락한 흐름은 단기 투기적 매수세 이탈을 의미하지만, 최근 20일 기준 외국인(6만주)과 기관(16만주)이 모두 순매수 우위를 보이며 수급이 안정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관이 실적 둔화 우려 속에서도 무채무 구조와 높은 가동률이라는 펀더멘털의 질을 재평가하며 매수세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 미국 관세 여파와 고부가 제품 전환의 교차로

🔍 관찰포인트
제룡전기의 향후 주가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는 ‘미국 내 배전변압기 공급 정상화 속도와 관세 정책의 구체적 실행 여부’이다. IBK투자증권 2025년 2월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내 초고압 송전용 변압기 수요는 지속되나 주력인 배전용 변압기 공급 부족 현상이 상당 부분 완화되면서 시장 환경이 정상화되는 추세다.
이는 과거와 같은 단순 수급 불균형에 의한 가격 상승 국면이 지나고, 이제부터는 ‘기술적 장벽이 높은 제품(지상 변압기 등)의 수출 비중 확대’가 수익성 유지의 핵심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분기별 실적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얼마나 확대되는지, 그리고 미국이 멕시코산 변압기에 부과한 25% 관세가 국내 업체에 반사이익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경쟁 심화로 이어질지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된다.
🌐 산업 환경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는 탈탄소 전환 기조로 인해 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공급 안정화와 경쟁 심화가 맞물려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사업보고서(2025.12)에 따르면, 주요 업체들의 생산능력 증대로 인해 글로벌 공급이 안정화되었으나, 최근 글로벌 경쟁 심화와 관세 등의 영향으로 매출실적 및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동시에 미국 정부의 관세 조치 등 정책적 영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거래처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 관계 유지와 신규 시장 개척이 동시에 요구되는 복잡한 구도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제룡전기는 국내 공공·정책성 수요를 버팀목으로 삼되, 해외 수출 비중이 88.8%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가 생존과 직결된 과제다.
📈 성장성
회사는 생산능력 확대와 고마진 중심의 선별수주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설비투자 증가로 인한 고정비 부담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6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0.9% 감소, 영업이익 63.4% 감소로 악화되었는데, 이는 글로벌 공급 안정화와 경쟁 심화로 인한 성장 둔화뿐만 아니라 선제적 설비투자로 고정비가 증가하고 관세 등 외부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다만, 대전공장의 가동률은 2025년 말 기준 117.9%에서 2026년 1분기 기준 103.9%로 여전히 100%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생산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적 긴장감이 여전히 존재한다. 회사는 2026년 중 토지·건물 등을 신설 투자하는 43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대형 변압기 시장 진출 및 제품군 확대(154kV 전력용 변압기 등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 핵심 리스크
제룡전기는 수출처가 미국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어,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나 환율 변동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환율이 10% 변동할 경우 당기손익에 약 45억~53억 원의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순이익의 상당 부분을 잠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IBK투자증권 리서치가 지적했듯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감소와 소액 스팟 수주 증가로 인해 전체 수주 잔고가 축소될 우려가 있으며, 국내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 및 미국 시장 진입 확대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생산 능력 한계 및 국가별 규격 차이로 인한 생산 효율성 저하로 인해 단기 내 중동·유럽 등으로의 매출처 다변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미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신규 시장 개척의 속도와 성공 여부가 리스크 관리의 핵심이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