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LS전선 525kV HVDC 인증으로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수주 경쟁력 강화
LS마린솔루션은 오늘 11.0% 급등하며 23,550원까지 상승했다. 이 상승의 직접적인 동력은 최대주주 LS전선이 국내 최고 용량 525kV·80℃급 HVDC 해저케이블의 국제 성능 인증(PQ)을 획득했다는 소식이다.
PQ 시험은 제품의 장기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핵심 절차로, 이를 통과하면 향후 사업 수주 시 형식시험만 거치면 제품 공급이 가능해진다. 특히 도체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8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25% 향상시킨 점이 주목받는다.
이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등 장거리 대용량 송전망 수요가 커지는 시기에 LS마린솔루션의 시공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AI 데이터센터 확장과 재생에너지 보급이 맞물리며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이 인증은 단순 기술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수주 연결고리로 작용한다.

LS마린솔루션, 3458억원 차세대 포설선 건조 착수…2028년 인도 전까지 설비 공백 우려
LS마린솔루션은 3,458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해저케이블 포설선 건조에 착수했으며, 2028년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형 선박은 서해안 HVDC 프로젝트 및 아시아권 해외 물량 대응을 위한 핵심 장비로, 7,000톤급 설비 증설을 통해 국내 대형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강화한다.
LS증권(2026-04-28)에 따르면 2026년 예상 매출 2,901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으로 전망되며, 2027년 4,607억원, 499억원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LS마린솔루션, 안마해상풍력 계약 해지 충격…신안우이 프로젝트로 2027년 매출 공백 메우려
LS마린솔루션은 안마해상풍력 시공 계약 해지로 인해 2027~2028년 예상 매출 940억원이 제외되는 부정적 영향을 겪고 있다. LS증권(2026-04-28) 리서치에 따르면 이 계약 해지는 중장기 성장 모멘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작용했다.
이에 회사는 신안우이 프로젝트가 건재하여 안마해상풍력 계약 해지로 인한 매출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한다. 신안우이 프로젝트는 2027년 이후 매출 안정화를 위한 핵심 축으로, 서해안 HVDC 기대감과 함께 실적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LS증권은 안마 프로젝트 해지 영향이 제한적이며 기존 목표주가 4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서해안 HVDC 프로젝트 일정 연기 가능성 등 변수가 존재하여 단기 주가 변동성이 우려되는 만큼, 신안우이 프로젝트의 구체적 진행 일정과 수주 확정 시기가 향후 실적 전망의 핵심 관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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