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현대모비스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517,000원대에서 현재 487,500원으로 약 6% 하락했다.
52주 최고 768,000원·최저 285,000원 구간에서 현재는 42%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11.5배 · PBR 0.8배 · ROE 6.9%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44만주 순매수, 기관이 4만주 순매수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3 14조 7,520억원에서 2026.03 15조 5,60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7,767억원에서 8,026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5.3%에서 5.2%로 낮아지며 수익성이 둔화되는 흐름이고, 순이익도 8,815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5%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모듈-AS 양축 구도와 로보틱스 제3의 축


🏭 모듈 및 핵심부품
현대모비스의 전통적 강점이자 매출의 78%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이다. 샤시, 칵핏, FEM(프론트엔드모듈) 등 3대 핵심 모듈을 현대차·기아에 직서열(JIS) 방식으로 공급하며, 단가 상승과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샤시 모듈 단가는 568만 원, 칵핏은 308만 원으로 전년 대비 꾸준히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이는 단순 물량 증가가 아닌 제품 고도화와 사양 업그레이드가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A/S용 부품
매출 비중은 21%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의 핵심 안정제이자 고수익원이다. 글로벌 운행 중인 현대차·기아 차량에 필요한 보수용 부품을 독점 공급하며, 277만 품목을 관리하는 거대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한다.
2026년 2분기 잠정실적에서 A/S 부문은 관세 환급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27.8%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의 버팀목이 됐다. 모듈 부문의 경기 민감성과 달리 A/S 부문은 보유 대수 증가에 연동되는 방어적 성격을 지녀, 경기 변동 시에도 기업 가치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다.
🤖 로보틱스 및 신성장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로보틱스 사업을 적극 육성하며 미래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변수다.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확대에 맞춰 ‘아틀라스 액츄에이터’ 등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완성차 및 로봇 기업들과의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피지컬 AI ETF 출시 및 로봇 관련 ETF 경쟁 가열은 이 종목이 단순 자동차부품사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및 로봇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재평가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아직 매출 기여도는 미미하나, 중장기적인 시너지와 기술 선점을 위한 전략적 투자 단계에 있다.
재무 분석: A/S 고마진과 모듈 흑자전환이 이끈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현대모비스는 본업의 현금성 이익(EBITDA)이 견조하게 성장하면서도 밸류에이션이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된 ‘프리미엄 성장기업’의 성격을 띤다. 이는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고부가가치 사업 비중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익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의미다.
재무적 관점에서 볼 때, 단기 실적의 모멘텀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성장이 꺾일 경우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주가에 작용할 수 있어, 성장 지속성에 대한 검증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재무 진단의 종합의견은 ‘관심’ 수준으로 규정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조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주목한다.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2분기 잠정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며 강력한 모멘텀을 확인시켰다. 매출액 16.32조원, 영업이익 9,7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2.1% 증가했고,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다.
특히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이 화재 및 반도체 부담 속에서도 218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점은 구조적 체질 개선의 신호로 읽힌다. 이는 원가 최적화 노력과 고부가 모듈 단가 상승(샤시·칩핏·FEM 가격지수 상승)이 시너지를 내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더구나 A/S용 부품 부문은 관세 환급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27.8%까지 치솟으며 전체 수익성을 견인했다. A/S 부문의 EBIT 마진이 25% 내외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모듈 부문의 일시적 부진을 상쇄하며 전체 영업이익률을 6%대로 끌어올리는 완충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고마진 A/S + 흑자전환 모듈’의 조합은 단순한 반등이 아닌, 수익성 구조의 질적 도약을 시사한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재무 구조는 매우 안정적이며, 오히려 현금창출력이 투자를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았다. 부채비율은 45.9%로 낮고, 총차입금/EBITDA는 0.8배에 불과해 레버리지 리스크가 미미하다.
EBITDA/금융비용이 27.8배로 이자보상능력이 탁월하며, 12.6조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해 유동성 리스크가 거의 없다. 순차입금 의존도가 -11.9%인 마이너스 상태는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다는 뜻으로, 외부 자금 조달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재무적 융통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건전한 재무기반은 2026년 연간 21.9조원이라는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특히 해외법인 12.5조원)을 자체 현금흐름(FCF)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24년 및 2025년 잉여현금흐름이 각각 2조원, 3조원 수준으로 창출되며, 연구개발 및 신사업(로보틱스·전동화) 투자 자금을 외부 차입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조달하고 있다.
다만, 전동화 사업의 영업적자(1분기 1,213억원)와 아틀라스 액츄에이터 등 미래사업에 대한 중장기 투자 부담은 단기 현금흐름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요소로 남아있다. 하지만 순현금 기조가 유지되는 한, 이러한 투자 리스크는 재무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로 관리되고 있다.
⚠️ 핵심 리스크 및 구조적 변수
높은 완성차 의존도와 외부 환경 변수가 주요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매출의 약 90%가 현대차그룹(현대차 39.4%, 기아 35.8%)에 집중되어 있어, 그룹 내 생산차질이나 주요 수요처 판매 둔화는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실제로 2026년 5월 인도 공장 화재로 인한 공급 지연은 가동률 저하와 생산 차질을 야기할 위험이 상존한다. 또한, 미국 자동차·부품 관세 부과(25%→15% 인하)에 따른 중장기적 이익하방 리스크와 단가협의 불확실성은 수익성 전망에 변수로 작용한다.
램프 사업부 매각 관련 노조의 반발과 고용 승계 논란은 사업 재편의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매각 시 매출규모가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리스크들은 단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특히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의 제품 개발비 및 설비투자(CAPEX) 부담이 지속되며, 아틀라스 액츄에이터 등 미래사업 관련 중장기 투자 부담으로 현금흐름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신용평가사들이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EBIT 마진 7% 이상 달성 여부와 글로벌 완성차기업 수주 비중 확대를 주요 모니터링 요인으로 삼고 있는 점은, 시장이 이러한 리스크를 이미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 관점: A/S 고마진과 모듈 흑자전환이 만든 ‘실적 견인’ 국면

현대모비스는 단순한 자동차 부품사가 아니라, 고수익 A/S 사업과 흑자전환하는 모듈 사업이 맞물리며 수익성 구조를 급속히 개선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2026년 2분기 잠정실적에서 영업이익 9,7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제조부문이 화재 및 반도체 부담 속에서도 218억원 흑자를 달성한 점은 과거 적자 구조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주가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기관의 순매수 흐름과 맞물려 주가 하방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 사업 구조적 강점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기아라는 거대 그룹 내 독점적 공급망과 글로벌 A/S 부품 유통망을 결합한 독특한 사업 구조를 갖췄다. 매출의 약 75%가 현대차와 기아에 집중되어 있어 그룹의 생산량 변동에 민감하지만, 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A/S용 부품 사업은 글로벌 운행 대수 증가에 따라 매출이 10.2%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12개 차종과 277만 품목을 관리하는 물류 인프라는 경쟁사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며, 이 부문의 높은 마진이 전체 수익성을 지탱하는 핵심 축이다.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수익성 개선의 주된 동력은 A/S 부문의 고마진과 모듈 부문의 단가 상승 효과다. A/S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7.8%에 달하며, 관세 환급 효과까지 더해져 모듈 부문의 저조한 마진을 상쇄하고 있다.
샤시, 칵핏, FEM 등 3대 핵심 모듈의 단가는 2026년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소나타 페이스리프트 등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확대와 자재 사양 업그레이드의 결과다. 이러한 가격 상승세가 물량 증가와 맞물리면서, 전동화 사업의 적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체 영업이익률이 6.0% 수준으로 회복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 기본적분석
기본적 분석 관점에서 현대모비스는 ‘실적의 질’이 크게 개선된 상태다.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이는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 조정(87만~90만원)으로 이어졌다.
하나증권과 DS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의 흑자 전환과 A/S 이익률 상승을 근거로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전동화 사업의 영업적자(1분기 기준 1,213억원)와 미국 관세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는 변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5.9%의 부채비율과 12.6조원의 현금성 자산 보유는 재무적 안정성이 매우 우수함을 보여주며, 이는 미래 신사업 투자(로보틱스 등)에 필요한 자금력을 뒷받침한다.
📈 기술적분석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주가는 52주 최저가(28만3,500원) 대비 약 68% 상승한 47만6,00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76만8,000원) 대비 약 38% 낮은 수준으로, 여전히 상승 여력이 존재할 수 있는 구간이다.
최근 20일 간 외국인 순매수 44만주, 기관 순매수 4만주의 수급 흐름은 기관의 방어 매수와 외국인의 점진적 매수가 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1.5배로, 자동차 부품 업종 평균보다 다소 낮은 편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 6.9% 대비 밸류에이션이 과열되지 않은 상태다.
이는 실적 개선이 주가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중장기 관점에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제공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 전동화 적자 해소와 로봇 사업의 수익화 시점


🔍 관찰포인트
전동화 사업의 손실 폭이 얼마나 빠르게 축소되는지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2026년 1분기 전동화 부문은 1,21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의 발목을 잡았으나, 2분기 잠정실적에서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흑자 전환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다.
특히 하나증권과 DS투자증권의 2분기 리서치(2026.7)에 따르면 제조부문이 218억원의 흑자를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이는 화재 및 반도체 부담 속에서도 원가 절감과 판가 인상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3·4분기 실적에서 전동화 부문의 적자가 흑자로 완전히 전환되는지, 그리고 A/S 부문의 높은 마진(27.8%)이 전체 영업이익률 6% 대 진입을 견인할지가 주가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다.
🌐 산업 환경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과 원가 압박이 부품사에게 직접적으로 전가되고 있다. KDI 경제동향(2026.7)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부문의 생산이 -5.2% 감소하며 제조업 부진의 주요인으로 지목되었고, 이는 현대차그룹의 생산 계획 변동성이 현대모비스의 가동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산업통상부의 사업재편 승인(2026.7)은 전기차용 드럼 브레이크 등 고부가가치 부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며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급성장하며 현대모비스의 로보틱스 사업(아틀라스 액츄에이터 등)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테슬라 옵티머스의 양산 본격화와 함께 피지컬 AI 밸류체인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현대모비스가 단순 부품 공급자를 넘어 로봇 액츄에이터 핵심 공급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중장기 산업 환경의 핵심이다.
📈 성장성
2026년 연간 매출 66.5조원, 영업이익 3.87조원 전망(유안타증권 2026.6)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그 동력이 무엇인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 것이다. 2025년 기준 모듈 및 부품제조사업 매출 비중은 78.2%, A/S용 부품사업은 21.8%였으나, A/S 부문의 높은 수익성(EBIT 마진 25% 내외)이 전체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설비투자 계획은 총 21,913억원으로, 국내 9,357억원과 해외 12,556억원을 투입하며 생산능력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외법인 투자 비중이 높은 것은 북미 및 유럽 등 주요 수요처에 가까운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이는 장기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와 수주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램프 사업부 매각 등 구조조정 움직임이 매출 규모에 일시적인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신사업(로보틱스)의 성장세가 기존 사업의 위축을 상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핵심 리스크
현대차그룹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약 90%)는 가장 큰 구조적 리스크다. 나이스신용평가(2026.7)는 그룹의 생산차질이나 주요 수요처의 판매 둔화 시 영업실적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2026년 5월 인도 공장 화재로 인한 부품 공급 지연은 국내외 완성차 생산 차질로 이어지며 가동률 저하를 초래했고, 이는 1분기 전동화 부문의 적자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미국 자동차·부품 관세(25%→15% 인하)의 중장기적 영향과 단가 협의의 불확실성은 이익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신용평가(2026.6)는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의 열위한 수익성(2025년 영업이익률 0.2%)과 전동화 사업의 영업적자가 지속될 경우 재무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관세 정책의 변화와 함께, 전동화 사업의 손실 구조가 얼마나 신속하게 개선되는지가 리스크 관리의 핵심이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