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BR·ROE는 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코미코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111,200원대에서 현재 54,400원으로 약 51% 하락했다.
52주 최고 187,000원·최저 54,400원 구간에서 현재는 0%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23.1배 · PBR 4.0배 · ROE 17.3%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49만주 순매수, 기관이 54만주 순매도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 매출은 2025.03 1,350억원에서 2026.03 1,57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13억원에서 205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23.2%에서 13.0%로 낮아지며 수익성이 둔화되는 흐름이고, 순이익도 111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4%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부품 50% 돌파, 미코세라믹스 고부가가치화 핵심


🏭 부품 사업(미코세라믹스)
코미코의 매출 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성장 엔진이다. 2026년 1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51.0%를 차지하며 세정(22.1%)과 코팅(26.9%)을 합친 것보다 더 큰 규모로 성장했다.
이 부문은 자회사 미코세라믹스가 주도하며, 증착용 히터와 식각용 정전척(ESC) 같은 고부가가치 세라믹 소재 부품을 공급한다. 이러한 제품들은 반도체 미세화 추세에 맞춰 Customizing(맞춤형 개발)이 필수적인 영역이라, 한 번 고객사 라인에 진입하면 교체 비용과 검증 리스크로 인해 경쟁사의 진입이 매우 어려운 높은 장벽을 형성한다.
특히 미코세라믹스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의 약 84%를 기여할 정도로 수익성이 압도적이며, 이는 단순 물량 증가가 아닌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세정·코팅 사업
코미코의 전통적인 주력 사업이자 반도체 장비 부품의 수명 연장과 공정 수율 보장을 책임지는 필수 서비스다. 세정(22.1%)과 코팅(26.9%)은 합쳐서 매출의 약 49%를 차지하며, 고가의 반도체 공정 장비 부품을 재생하여 고객사의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 부문은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를 운영하며, 미세오염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있다. 다만, 2026년 1분기 코팅 부문의 가동률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38%)를 보인 점은 일시적인 수요 변동이나 설비 투자 전후의 공백기를 반영할 수 있어, 향후 가동률 회복 속도를 살펴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반도체 수요 확대로 인한 Fab(반도체 공장) 증설이 이어지면 세정·코팅 수요는 선형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 글로벌 거점 최적화
코미코는 단순한 국내 공급자를 넘어, 글로벌 주요 반도체 생산 거점에 근접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전략적 기업이다. 대한민국,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체코 등 7개국에서 Chip Maker 및 장비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TSMC의 독일 합작법인 ESMC 대응을 위해 체코에 신규 법인(TaMiCo Zatec)을 설립하는 등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대만 타이난 제2공장 건설 및 중국 내 다수 거점(대련, 청도, 혜주, 황강) 신설을 통해 공급망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다. 이러한 ‘거점 최적화’ 전략은 고객사의 현지화 요구에 즉각 대응하면서도, 여유 생산 능력을 ‘Ready to Run’ 상태로 관리하여 신규 Fab 가동 시 빠른 물량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선제적 인프라 구축이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국면에서 코미코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재무 분석: 높은 ROE와 현금유출의 공존, 투자 효율성 검증 필요

코미코는 자본 효율성이 매우 높지만, 그 이익이 실제 현금흐름으로 완전히 전환되지 않는 ‘회계이익 우수형’ 기업으로 분류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7.3%에 달하는 것은 주주 자본을 활용해 이익을 창출하는 능력이 양호함을 의미한다.
다만 재무 종합 점수가 62점으로 중위권인 점은, 높은 회계상 이익 뒤에 숨겨진 운전자본 부담이나 설비투자 과다 등의 구조적 리스크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 기업의 재무적 성격을 ‘일반’ 수준으로 규정하며, 단순 이익 규모가 아닌 ‘이익의 질(현금 전환율)’에 집중해 분석해야 한다.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매출 성장세는 유지되나, 막대한 설비투자가 이익률 개선을 제약하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6,0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1% 증가하며 역사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AI 인프라 확대로 인한 반도체 장비 부품 수요 증가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10억 원(마진 18.4%)으로, 매출 증가율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폭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는 미코세라믹스의 CAPA 증설을 위한 안성 및 강릉 지역 추가 시설 투자 등 비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16.4%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34.6% 감소하는 괴리가 발생했다.
이는 선제적 설비투자가 당기 비용으로 인식되며 단기 수익성을 잠식하는 구조적 특징을 보여준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부채 비율은 높으나 순차입금 마이너스 상태라 단기 유동성 위기는 낮다. 자산총계 1.20조 원 중 부채총계가 8,184억 원으로 부채비율이 214%에 달하는 것은 표면적으로 높은 부채 수준을 나타낸다.
하지만 순차입금/EBITDA가 -0.57배인 것은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음을 의미하며, 당장 빚을 갚지 않아도 되는 여유가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자유현금흐름(FCF)이 -1,815억 원으로 크게 적자인 점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이 설비투자(CAPEX)로 대부분 소모되고 있음을 경고한다.
이는 2025년 설비투자액이 2,511억 원에 달하는 등 글로벌 거점 확충을 위한 막대한 현금 지출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채 자체의 상환 리스크보다는, 이러한 현금 소모 속도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 현금흐름의 질과 투자 효율성
높은 ROE와 ROIC(31.3%)는 투자 자본에 대한 높은 수익 창출 능력을 증명한다. ROIC가 WACC(가중평균자본비용)를 크게 상회하는 것은 기업이 가치 창조 활동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EBITDA 마진 26.9%에 비해 FCF 전환율이 -1.12배로 음수인 것은, 높은 영업이익이 아직 현금으로 손에 잡히기 전에 재투자나 운전자본 증가로 흡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성장기 반도체 장비 부품 기업의 전형적인 ‘현금 소모형 성장’ 패턴이다.
이러한 구조에서 주주의 실질적 수익은 배당(배당성향 28.3%)과 주가 상승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특히 7월 말 주식분할로 인한 거래정지는 주가 접근성을 높이는 중립적 조치이나, 분할 후 수급 변화가 현금흐름 개선 기대감과 맞물릴지 주목된다.
투자 관점: 주가 접근성 개선과 글로벌 거점 확충의 교차로

코미코는 단순한 반도체 소부장주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구조적 우위를 가진 종목으로 평가된다. 🏭 사업 구조적 강점
당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TSMC 등 글로벌 주요 메모리 및 로직 칩 메이커에 직접 납품하는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미코세라믹스를 통한 세라믹 부품(히터, 정전척 등) 사업이 매출의 절반 이상(51.0%)을 차지하며 고부가가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집중도는 단기적으로는 의존도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치열한 가격 경쟁을 피하고 기술 진입장벽을 공고히 하는 핵심 방어막이 된다.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2025년 기준 영업이익률 18.4%는 반도체 장비 부품 업계에서 상위권 수준으로,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이익률을 견인하고 있다. 다만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한 점은 안성·강릉 등 신규 거점의 CAPA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인건비 증가가 일시적으로 수익성을 잠식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단기 실적의 변동성을 높이지만, 향후 가동률 회복 시 높은 영업 레버리지를 통해 이익이 급격히 반등할 수 있는 ‘비용 고정화’ 국면으로 해석된다.
📊 기본적분석
증권가 컨센서스는 2026년 영업이익 1,350억~1,420억 원 수준으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12~28%의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주가는 증권가 평균 목표가(약 15만 원)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5.44만 원)으로 거래되고 있어, 실적 성장세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
특히 투하자본이익률(ROIC)이 31.3%로 매우 높게 나타나 자본 효율성이 우수하며, 순차입금이 마이너스(보유 현금 > 차입금)인 재무 구조는 공격적인 설비 투자에도 유동성 리스크가 낮음을 의미한다.
📈 기술적분석
52주 최고가 18.7만 원 대비 현재가 5.44만 원은 약 71%의 조정 폭을 기록하며 과매도 국면에 진입해 있다. 최근 외국인 순매수(20일 기준 +49만 주)와 기관 순매도(-54만 주)가 공존하는 수급 양상은, 기관의 단기 차익 실현 또는 구조적 매도와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맞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7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주식분할로 인한 거래정지는 단기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으나, 분할 후 주가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소액 투자자 유입과 유동성 확대가 기대되는 중립적~호재적 이벤트로 볼 수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 미코세라믹스 합병과 유럽 거점 가동 속도가 관건
🔍 관찰포인트
코미코의 향후 주가 방향성은 ‘미코세라믹스 합병 진행 상황’과 ‘유럽 신규 거점(TaMiCo Zatec)의 초기 가동률’이 핵심 변수다. 미코세라믹스는 현재 연결 영업이익의 약 84%를 차지하는 최대 수익원인 만큼, 이 자회사의 IPO 실패 이후 합병으로 인한 지배구조 변화와 시너지 실현 여부가 투자 심리를 좌우할 것이다.
특히 체코 자텍 법인의 TSMC 독일 법인(ESMC) 대응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 유럽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실적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 반면, 대규모 설비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가 당기순이익을 잠식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높은 PER(23.1배)이 유지되기 어렵다는 점이 확인될 것이다.
🌐 산업 환경
생성형 AI 인프라 확충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슈퍼사이클’ 진입 국면에 들어섰으며, 이는 코미코의 주력 사업인 세정·코팅 및 세라믹 부품 수요에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이 2나노 이하 초미세화되면서 장비 부품의 정밀도 요구가 극대화되고 있어, 코미코가 보유한 고부가가치 세라믹 부품(히터, 정전척 등)의 기술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인텔, TSMC 등 글로벌 주요 파운드리와 메모리 업체가 설비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코미코의 매출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거시적 토대가 된다. 다만, 중국 반도체 자립화 정책으로 인한 공급망 다변화 압력이 커지고 있어, 코미코의 중국 내 거점(대련, 혜주 등) 운영 전략이 어떻게 재편될지도 산업 환경 변화의 중요한 축이다.
📈 성장성
증권가 컨센서스는 코미코의 2026년 매출을 약 7,190억~7,260억 원, 영업이익을 1,350억~1,420억 원으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19~20% 이상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낙관적 전망의 배경에는 미코세라믹스의 ESC(정전척) 매출 확대와 대만 타이난 제2공장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의 선제적 확충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5년 기준 부품 부문 매출 비중이 50.1%로 가장 높고, 미코세라믹스가 연결 영업이익의 84%를 기여하는 고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세라믹 부품 사업의 성장성이 전체 기업 가치 상승의 주요 드라이버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16.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4.6% 감소한 점을 보면, 안성·강릉 등 신규 설비 투자로 인한 비용 부담이 아직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가동률 회복 속도가 이익률 개선의 시기를 결정할 것이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