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LS머트리얼즈, AI데이터센터·전력망 호재, 당기실적 적자전환 리스크

ℹ️ 지표 산출 기준
PER·PBR·ROE직전 4개 분기(TTM), EBITDA 계열(EV/EBITDA·EBITDA마진·FCF전환율 등)은 직전 회계연도(연간)으로 산출했다.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LS머트리얼즈 6개월 주가 추이 차트

LS머트리얼즈 주가는 최근 5분기 사이 17,580원대에서 현재 10,630원으로 약 40% 하락했다.

52주 최고 31,250원·최저 9,020원 구간에서 현재는 7% 지점에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1110.4배 · PBR 3.8배 · ROE 0.3% 수준이다.

최근 20일 수급은 외국인이 35만주 순매수, 기관이 10만주 순매도했다.

분기별 실적 추이

LS머트리얼즈 분기별 실적 차트

분기 매출은 2025.03 353억원에서 2026.03 43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1억원에서 -11억원으로 변화했다.

영업이익률은 -3.1%에서 -2.6%로 개선되며 수익성이 좋아지는 흐름이고, 순이익도 -8억원 수준이다.

가장 최근 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2.1%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UC 고부가 전환과 알루미늄 안정기의 양축 구도

LS머트리얼즈 주주 구성 추이 차트
LS머트리얼즈 사업부문별 매출 추이 차트

🏭 UC(울트라커패시터) 사업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로 수요처를 급격히 다변화하고 있다. 과거 풍력발전과 AGV(자동이동차)에 의존하던 UC 사업은 2025년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고통을 겪었지만, 2024년 9월 글로벌 전력 솔루션 기업 버티브(VERTIV)와 체결한 MOU가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안정화라는 고부가가치 시장에 UC를 공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검증과 적용 방안을 검토 중인 상태다. 특히 2026년 상반기부터 전력 그리드(Grid)용 UC의 양산 공급이 시작되며, UC 매출이 전년 대비 6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 모멘텀이 재가동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UC 사업이 단순 에너지 저장장치를 넘어 AI 인프라의 핵심 전력 부품으로 포지셔닝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알루미늄 사업

자동차 경량화와 수소 연료전지(SOFC) 수요가 실적을 견인하는 안정적 현금창출원이다. UC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5년 전체 매출이 8.1% 증가한 배경에는 LS알스코가 담당하는 알루미늄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있다.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와 함께 SOFC 수소 연료전지용 알루미늄 모듈 납품이 본격화되며 매출이 확대되었고, 이는 UC 사업의 적자를 상쇄하며 전사 실적을 흑자 근처에서 유지하는 버팀목 역할을 했다. 2025년 5월 오스트리아 HAI와의 합작법인(HAIMK) 구미 공장이 준공되어 연간 1만 3,000톤(전기차 30만 대 분량)의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 생산 능력을 확보한 점은, 향후 모빌리티 분야 매출 2,000억 원 달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보여준다.

알루미늄 사업은 UC의 고성장 잠재력과 달리 당장의 수익성을 책임지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관재 및 기타 사업

공공 인프라 턴키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경관재 사업부문은 교량 외장재, 캐노피 등 공공시설물을 설계부터 시공까지 총괄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운영되며,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특허 소재와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로 정부 및 지자체 발주 공사를 통해 건설사 또는 조달청과 계약하는 구조로, 수주 단계에서 사전 가격 협상을 통해 단가가 결정되는 특성상 수익성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다만 이 부문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UC와 알루미늄에 비해 소수(2026년 1분기 기준 약 50억 원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전사 성장의 주된 동력보다는 부가적인 수익원으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고 평가된다.

공공 발주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장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재무 분석: 실적 적자전환과 고밸류의 괴리, 턴어라운드 관건

LS머트리얼즈 재무 판단수준 카드

LS머트리얼즈는 현재 ‘고평가 둔화기업’ 유형에 해당하며, 재무적 성격을 ‘일반’으로 규정한다. 이 유형은 현금성 이익 성장이 둔화되거나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실적 둔화가 본격화될 경우 밸류에이션 하락과 추정치 하향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어 투자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구조다. 특히 직전 4분기(TTM) 영업이익이 -13억 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은 과거 흑자 기반에서 벗어났음을 시사하며, 이는 주가 수급과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 수익성 및 실적 반등

2025년 결산 기준 연결 영업이익은 -1억 원으로 적자전환하며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되었다. 이는 UC사업부문의 풍력발전 수요 회복 지연과 AGV 시장 성장 둔화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 결과다.

반면 알루미늄사업부문은 자동차 경량화 수요 증가와 SOFC 수소 연료전지 모듈 납품으로 매출은 증가세다. 이러한 양면적 구조는 UC 사업의 부진이 전사 실적을 끌어내리고 있지만, 알루미늄 사업이 완충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직전 4분기 합산 기준 EBITDA 마진은 5.3%로 전년 대비 31% 감소하며 수익성 모멘텀이 약화되었으나, 완전한 붕괴는 피하고 있다.

🏦 재무 건전성 및 부채 리스크

자산총계 2,801억 원 대비 부채총계 766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33.2%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 기준에서 비교적 건전한 편이지만, 22.2%에서 상승한 점은 재무 구조가 다소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순차입금/EBITDA가 -0.98배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다는 뜻으로, 단기 유동성 위기는 낮다. 다만 자유현금흐름(FCF)이 -181억 원으로 전환하며 현금 소모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설비투자 자금 조달 및 현금 흐름 개선이 관건이다.

변동금리부 차입금 비중이 커 이자율 변동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 리스크도 상존한다.

📈 성장성 및 밸류에이션 괴리

주가는 10,630원 부근에서 거래되며 시총 7,002억 원의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비해 PER은 1,110.4배, PBR은 3.8배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는 2025년 영업이익이 -1억 원인 점을 고려할 때 PER은 사실상 무의미하며, PBR 3.8배는 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크게 반영되었음을 보여준다. 키움증권은 2026년 영업이익 33억 원 흑자전환을 전망하며, UC 매출 증가와 알루미늄 사업 회복을 근거로 든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이러한 흑자전환 기대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어, 실제 실적 발표 시 어닝서프라이즈가 없으면 밸류에이션 재조정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투자 관점: AI·전력망 테마의 기대감, 아직은 ‘증명’ 전의 고평가 국면

LS머트리얼즈 투자 판단수준 카드

LS머트리얼즈는 최근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안정화라는 두 가지 거대 메가트렌드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4년 버티브(VERTIV)와의 MOU 체결과 독일 전력망 사업 진출 소식은 주가에 강한 상승 동력을 부여했다.

하지만 투자자는 이러한 테마적 호재가 실제 당기 실적으로 연결되는지 냉정하게 살펴봐야 한다. 현재 주가는 미래의 성장 기대를 선반영한 상태이며, 당장 눈앞의 재무 지표는 여전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 사업 구조적 강점

UC와 알루미늄의 시너지 가능성

LS머트리얼즈는 울트라커패시터(UC)와 알루미늄 압출 소재라는 두 개의 핵심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 UC 사업은 고전압·고용량 기술력을 바탕으로 AGV, 풍력, 그리고 최근 주목받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안정화 분야로 적용처를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기존 풍력이나 AGV보다 훨씬 큰 시장 규모를 지니며, 버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경우 매출 구조의 혁신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 한편 알루미늄 사업부는 자동차 경량화 수요와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모듈 납품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 사업이 각각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시너지를 내는지가 중장기 가치 평가의 핵심이다.

📉 수익성 및 핵심 동인

실적 부진 속 테마 매수세

최근 실적은 기대만큼 밝지 않다.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고,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13억 원의 적자를 냈다.

이는 UC 사업부의 풍력 시장 수요 지연과 AGV 시장 성장 둔화가 주요 원인이다. 그럼에도 주가가 급등한 배경에는 ‘미래의 흑자 전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작용했다.

키움증권 등 증권사는 2026년 매출 1,780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현재 주가는 ‘과거의 적자’가 아닌 ‘앞으로의 흑자’를 미리 사고 있는 구조다.

📊 기본적분석

높은 밸류에이션과 낮은 ROE의 괴리

재무적 매력도를 보면 아직은 투자하기 어려운 구조다. 시가총액 7,000억 원 대비 순이익이 미미한 수준이라 PER은 1,100배에 달하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PBR도 3.8배로 동종 업계 평균보다 비싼 편이며, ROE는 0.3%에 불과하다. 이는 투입된 자본 대비 이익 창출 효율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 유형 분석에서도 ‘고평가 둔화기업’으로 분류되며, 현금성 이익 성장이 둔화되는 반면 밸류에이션은 높은 상태임을 경고한다. 만약 2026년 흑자전환 전망이 어긋나거나 속도가 더뎌질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인한 주가 조정 리스크가 상존한다.

📈 기술적분석

단기 급등 후 횡보, 수급 분화 국면

주가 흐름을 보면 7월 초 9% 급등과 VI(주식투자자보호장치) 발동 등 강한 상승 모멘텀이 확인되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관련 테마 열기와 함께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다.

다만 최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20일 기준 35만 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0만 주를 순매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관의 매도는 단기 차익 실현 또는 리스크 헤지 성격일 수 있으나, 외국인 매수가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은 테마 성향이 강함을 시사한다.

주가가 52주 신고가 근처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어, 돌파 시 추가 상승이 가능하지만 지지선 이탈 시 조정 국면으로 빠질 수도 있는 민감한 지점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 UC 적용처 다변화와 알루미늄 증설의 시너지 검증

LS머트리얼즈 사업부문별 매출액 추이 차트
LS머트리얼즈 주요제품 가격변동 추이 차트

🔍 관찰포인트

LS머트리얼즈의 투자 매력은 기존 풍력·AGV 중심의 UC(울트라커패시터) 사업이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으로 얼마나 빠르게 확장되느냐에 달려 있다. 특히 버티브(VERTIV)와의 MOU 체결 이후 실제 수주 계약으로 이어지는 시기와 규모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또한 오스트리아 HAI와의 합작법인(HAIMK) 구미 공장 가동률 상승 속도가 자동차 경량화 수요를 얼마나 흡수할지도 지켜봐야 한다. 이러한 두 가지 축의 성패가 2026년 흑자 전환이라는 증권가 전망을 실현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 산업 환경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는 UC 수요를 견인하는 두 개의 강력한 메가트렌드다. AI 서버의 급증은 전력 불안정성 문제를 부각시켜, 순간 전력 공급이 가능한 UC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버티브와의 협력은 이러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에서 LS머트리얼즈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반면 풍력 발전 시장은 여전히 수요 회복이 지연되는 상태라 기존 UC 매출의 견인력이 약화된 것이 사실이다.

다만 유럽의 전력 그리드 현대화 수요는 장기적으로 UC 시장 확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성장성

알루미늄 사업부문이 UC 부진을 상쇄하며 성장의 주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합작법인 HAIMK의 구미 공장 준공으로 연간 1만 3,000톤의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기차 30만 대 분량에 해당한다.

2026년 1분기 LS알스코 매출은 2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자동차 경량화 및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모듈 납품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키움증권은 2026년 UC 매출이 전년 대비 6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력 그리드 양산 공급 시작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 핵심 리스크

단기적인 실적 부진과 수익성 악화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 2025년 연매출은 1,536억 원으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직전 4분기 합산(TTM) 기준 영업이익도 13억 원의 적자를 보여 수익성 개선이 아직 초기 단계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풍력 발전 설치량 부진과 유통 채널 재고 조정으로 UC 출하량이 당분간 부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합작법인 HAIMK의 가동률이 예상을 하회할 경우 전사 실적이 지연될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들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고평가된 밸류에이션(PER 1,110배, PBR 3.8배)이 조정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본 보고서는 공개된 시세·공시·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해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나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확성·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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